창작 뮤지컬 ‘멸화군’ 두 번째 시즌이 6월 23일(금)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멸화군은 세조 13년 화재 감시 · 예방 · 진압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가 소방 조직 ‘멸화군’을 중심으로 연쇄방화범을 추적하며 자신만의 사명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등장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불로부터 백성을 지키려는 멸화대장 ‘중림’ 역은 박민성 · 조성윤 · 고상호 배우가, 화재로 형을 잃고 신입 멸화군이 된 ‘천수’ 역은 최재웅 · 김민성 · 이석준 배우가, 화재로 모든 것을 잃은 비운의 여인 ‘연화’ 역은 안유진 · 김청아 배우가 맡았다. 그리고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으로 유명한 이정연과 우진하가 각각 작곡과 연출을 담당했다.
뮤지컬 멸화군 공연 기간은 6월 23일(금)부터 9월 10일(일)까지이며 현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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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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