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가 2대의 모니터를 세로로 연결·확장 해 사용할 수 있는 '16:19 세로본능 모니터'를 출시한다.

가로가 아닌, 세로로 보는 것이 더욱 편하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신제품은 틸트(상하), 스위블(좌우), 스탠드 모션(전후) 등 6가지 움직임을 모두 지원한다. 세로로 확장된 화면을 통해 애널리스트와 개발자 등이 긴 코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디자인 작업 시 많은 레이어 정리를 스크롤 없이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동영상과 게임 등을 효과적으로 즐길 수도 있고 온라인 쇼핑몰 진영 상품을 볼 때도 편리하다.

이 제품은 2560 x 2880의 SDQHD 해상도를 지원하며, 색영역 DCI-P3 98%를 커버하는 색상 구현으로 영상과 디자인 작업 등에서도 유리하다. 더불어 LG 나노 IPS 패널이 적용되어 시야각 또한 뛰어나다.

특히, 모니터를 돌리면 자동으로 화면이 회전하는 오토피벗 기능도 지원해 편리하며, 세로로 꽉 찬 화면은 물론 서로 다른 2개의 화면을 각각 출력할 수도 있다.

또한, 전원 연결 없이 C타입 케이블 하나로 노트북 충전까지 가능하며,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도 갖춰 시력 보호와 눈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주연테크 관계자는 "팀 또는 파트너와의 미팅 시 2대의 노트북을 연결해 1대의 모니터로 두 개의 화면 내용을 공유할 수 있다"라며, "고객 만족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접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자동화 공장을 자체 가동하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연테크는 오는 7월 3일 오후 2시 와디즈에서 '16:19 세로본능 모니터' 제품을 대상으로 크라운드 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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