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전문 기업 오진상사(대표 승우진)는 자사가 유통 중인 이메이션(imation)의 60.4cm(24인치) LED 모니터(모델명 MF240N)를 노브랜드 전국 지점으로 판매망을 확대한다.

지난 7월 노브랜드 단독 모델로 판매를 시작한 이메이션 MF240N은 범용성이 좋은 광시야각 패널 기반 24형(인치) FHD 모니터로, 무난한 성능과 98,0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이 특징이다.

이메이션 MF240N은 수평수직 시야각 178도인 VA 패널이 적용되었다. 최대 해상도는 FHD(1920x1080)이고 화면 주사율 75Hz, 색 영역 sRGB 99% 및 DCI-P3 95%여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눈으로 직접 보는 것과 가깝도록 밝기 범위를 확장하는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비롯해, 게임 시 화면 위아래가 어긋나 보이는 티어링(Tearing) 현상을 방지하는 AMD 프리싱크(FreeSync) 기술이 적용되었다.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이 접목된 슬림 베젤 3면은 화면 몰입감을 높여주며, 이 외에도 사용자의 시력 보호를 위해 청색광을 줄이는 로우 블루 라이트(Low Blue Light) 모드와 백라이트 깜빡임을 줄이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술도 제공된다.

오진상사 관계자는 “출시 직후부터 파격적인 가격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메이션 MF240N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 전국 지점으로 판매를 확대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가 이메이션 MF240N만의 경쟁력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6년 3M에서 분리 후 출범한 이메이션은 글로벌 스토리지 전문 브랜드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지난 2017년 8월부터는 오진상사에 인수되어 국내 시장에 진출해 저장 장치 및 스마트 디지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