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가 A3 컬러 레이저 프린터 ‘LBP860’ 시리즈를 출시했다.
‘LBP860’ 시리즈는 A3 사이즈부터 B6 사이즈까지 다양한 용지 사이즈에 대응하며, 추가 카세트 장착 시 동시에 6 종류의 용지를 세팅할 수 있다. 또한, 최대 300gsm의 무거운 용지도 대응해 포스트 카드 같은 두꺼운 작업물 출력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1대의 프린터로 다양한 사이즈 및 두께의 용지를 혼합해 사용할 수 있다.
출력 품질 면에서 ‘LBP860’ 시리즈는 190선 스크린의 고선수(高線數) 조합과 고채도 컬러 프린트를 지원하는 POP 모드로 작업하는 경우 최대 220gsm까지 대응할 수 있다.
기기 상단부에는 5행 LCD 패널을 채용해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또한, 전면 교환식 ‘토너 카트리지/드럼 분리형’은 제품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라도 편리하게 토너를 교체할 수 있어 유지보수에도 용이하다.
특히, 캐논 A3 컬러 프린터 중 최초로 Wi-Fi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모프리아(Mopria), 애플 에어프린트(Apple AirPrint) 지원 및 CPB (Canon PRINT Business)와 같은 앱 연결도 가능하다. 부정 접속, 정보 누출 등의 보안 이슈로부터 안전한 출력을 지원하기 위해 문서, 본체, 네트워크 전방위로 최신 보안 기능도 탑재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새롭게 출시한 ‘LBP860’ 시리즈는 한 대의 프린터로 다양한 사이즈의 용지를 적재하는 동시에 출력 작업도 가능해 최상의 업무 생산성을 구현하는 컬러 레이저 프린터 제품”이라며, “더욱 강력해진 성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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