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꾸'부터 수납, 정리의 꿀템 라벨프린터. 이름 옆에 디즈니와 마블 캐릭터를 마음대로 꾸밀 수 있다면 어떨까?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마블의 슈퍼 히어로 캐릭터를 활용한 라벨프린터 2종(LW-K200DC, LW-K200DD)을 선보인다.

▲ 좌측부터 ‘LW-K200DC’, ‘LW-K200DD’
▲ 좌측부터 ‘LW-K200DC’, ‘LW-K200DD’

이번 콜라보의 콘셉트는 마블의 ‘어벤져스’ 캐릭터로 디자인 된 제품과 함께하는 풍부한 일상이다. 어벤져스의 주요 캐릭터를 디자인에 활용해 기획한 ‘LW-K200DC’, <스파이디 그리고 놀라운 친구들> 캐릭터 디자인을 입힌 ‘LW-K200DD’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앞서 엡손과 디즈니코리아는 협업을 통해 지난 2월에도 프린세스·곰돌이 푸 캐릭터를 적용한 라벨프린터를 출시해 많은 고객의 호응을 얻었다. 

신제품 LW-K200DC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앤트맨’ 등 196종의 마블 캐릭터 테마의 이모티콘과 템플릿을, ‘LW-K200DD’는 173종의 <스파이디 그리고 놀라운 친구들> 캐릭터로 구성한 이모티콘과 캐릭터 템플릿을 탑재해 나만의 취향과 개성을 살린 라벨을 꾸밀 수 있다. 

▲ 좌측부터 LW-K200DC, LW-K200DD 제품에 적용된 캐릭터 이모티콘과 템플릿
▲ 좌측부터 LW-K200DC, LW-K200DD 제품에 적용된 캐릭터 이모티콘과 템플릿

신제품은 400g의 가벼운 무게에 콤팩트한 사이즈로 어떤 공간에서든 간편하게 라벨을 출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은 물건에 부착하기 좋은 4㎜ 폭부터 표제와 마킹용으로 주로 쓰이는 18㎜ 테이프까지 호환돼 폭넓은 활용도를 자랑하며 한글, 영어, 일본어, 한자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

프린터에 사용되는 엡손 라벨테이프에는 출력물의 품질과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력이 담겼다. 엡손 라벨테이프는 뛰어난 방수·방염기능, 고온과 스크래치에도 쉽게 손상되지 않는 내구성으로 주방·욕실·야외에서 쓰는 물건은 물론 아이들 학용품, 옷 등에 부착하기에도 적합하다.

엡손 관계자는 "신제품은 마블 팬들을 비롯해 귀엽고 독특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성 있는 외관과 우수한 라벨 품질을 제공하는 이번 콜라보 제품으로 한층 편리해진 일상생활과 정리정돈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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