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는 동네 친구들 다섯이 모이면 일단 누가 레드를 할 건지 정했다. 골목길을 뛰어다니다가 롤링발칸 자세를 잡던 그 시절. '후뢰시맨'은 게임, 문화, 아이돌, 트렌드였다. 그 '후뢰시맨'이 벌써 35주년이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을 통해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이하, 후뢰시맨)’의 내년 한국 출시 35주년을 맞아 추억 소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후뢰시맨은 1989년 국내에 출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실사 히어로물이다. 원작은 일본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초신성 플래시맨’으로 레드, 그린, 블루, 옐로, 핑크 등 다섯 멤버의 화려한 액션은 물론 가족간의 이별과 외로움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담아 두터운 팬 층을 확보했다. 

X-PLANET은 원작사 토에이 에니메이션, 국내 독점 라이선스 보유사인 ‘대원미디어’와 협력해 후뢰시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0일에는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35주년 기념 프로젝트 공식 미니 사이트를 오픈하고, 27일부터 말일까지 선착순으로 후뢰시맨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마그’의 NFT를 무료 에어드랍으로 증정한다.

11월에는 35주년 기념 NFT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NFT를 구매한 홀더들에게는 ‘롤링발칸 피규어 조명’, ‘VHS(Video Home System) 콘셉트의 포토카드 세트’, ‘아크릴 스마트톡’, ‘아크릴 액자’로 구성된 35주년 기념 굿즈 세트를 증정한다. 특히 롤링발칸 피규어 조명은 약 30여년만에 공식 출시되는 피규어로 수집 가치가 크다. 

이 외에도 내년 상반기에는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한국출시 35주년 기념 팬미팅’도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한국출시 35주년 프로젝트 공식 미니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X-PLANET’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강점인 NFT 마켓플레이스로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력있는 아티스트, 단체와 협업하며 수준 높은 NFT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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