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티브 필름 브랜드 이비오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쇼 '2023 세마쇼'(SEMA SHOW)에 참가, 뛰어난 외관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차량용 페인트 프로텍션 필름(이하 PPF)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세마쇼에 참가하는 이비오스는 국내 최초 민간 경량항공기를 개발한 베셀에어로스페이스와 협업, 세마쇼 참가 기업 최초로 고성능 중형 무인기 VAR-500X에 카이저 카본 PPF 신제품으로 시공한 중형 무인기를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 이비오스(IVIOS)와 베셀에어로스페이스와의 협업을 통해 세마쇼 참가 기업 최초로 중형 무인기에시공한  PPF 신제품 (사진제공=이비오스)
▲ 이비오스(IVIOS)와 베셀에어로스페이스와의 협업을 통해 세마쇼 참가 기업 최초로 중형 무인기에시공한  PPF 신제품 (사진제공=이비오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신제품은 총 2종이다. 이비오스만의 독자적인 PPF 탑코팅 기술인 '크로스-링크드 폴리머의 체계적인 설계기술'(Systematic Design of Cross-linked Polymer Technology)이 결합된 카이저 카본 파이버 임페리얼 블루 PPF, 카이저 포지드 카본 버건디 PPF다.

기존 3D 카본 텍스처의 입체감과 광택감에 고급스러운 임페리얼 블루와 버건티 톤의 컬러감을 더해 수려함을 강조하고, 카이저 PPF 제품군이 지향하는 프리미엄 TPU 원단과 어드벤스드 탑코팅 기술로 인해 강력한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또한, 뛰어난 발수 기능과 방오 및 내용제성 기능을 통해 험한 외부 환경에서 자동차 표면의 보호 기능을 향상 하고, 다양한 오염 물질로부터 제품의 표면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해 외관 컨디션을 오랜 시간 동안 유지할 수 있다.

이비오스는 베셀에어로스페이스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향후 기체용 페인트 프로텍션 제품 개발과 더불어 항공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의 TPU 기반 프로텍션 필름 제품의 개발 로드맵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쇼인 SEMA SHOW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되며, 이비오스의 페인트 프로텍션 신제품과 베셀에어로스페이스의 고성능 중형 무인기가 전시되는 부스는 North Hall. No.12427에 위치해 있다.

이비오스 브랜드 총괄 김진호 본부장은 "페인트 프로텍션 필름 제품은 전세계적으로 자동차 업계 뿐만 아니라 항공산업과 같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그 니즈가 증가할 것"이라며, "이비오스는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소재 및 코팅 기술을 기반으로, 업계에서 차별화된 내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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