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티에스(대표 김보경·이상호·하성원)가 ‘마이크론 크루셜 T500 Gen4 NVMe SSD’를 출시했다.

 

크루셜 T500 SSD는 PCIe 4.0 기반에 마이크론 232단 TLC 3D 낸드 플래시를 사용했다. 용량은 500GB, 1TB, 2TB며 2024년 4TB 용량 제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속도는 2TB 용량 제품 기준 최대 7400MB/s 읽기, 7000MB/s 쓰기 속도로 동작한다. 

대원씨티에스 남혁민 본부장은 “고도화된 최신 컴퓨팅 성능은 방대한 데이터 가공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고성능 스토리지와 맞물렸을 때 최상위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크루셜 T500 SSD 의 전작 마이크론 크루셜 P5 PLUS는 디램도 있고 가격이 저렴한 편이었지만 경쟁 제품 대비 발열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이크론 측은 T500의 성능 대 소비전력 비율이 P5 PLUS 대비 40% 향상됐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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