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 참여했다. 이상할 것도 없다. RDNA3 아키텍처 기반 GPU 발표회 슬로건부터가 ‘Together We Advance_Gaming’이었다. 그만큼 게이밍 관련 기술력이 뛰어난 업체다. 현존 최고의 게이밍 CPU 라이젠 7 7800X3D부터가 이를 증명한다.

 

AMD 부스에는 최신 게임 체험존이 마련됐다. AMD의 라이젠 7000 시리즈, 라데온 RX 7000 시리즈 기반 데스크톱으로 이를 체험해 볼 수 있었다. 데스크톱 게이밍 체험용으로 10대, 18금 게임 체험 용도로 5대가 시연됐다.

 

▲ 18금 게임 체험존
▲ 18금 게임 체험존

 

시연에 사용된 게임은 FSR과 같은 AMD 최신 기술들이 들어간 게임들이다. 인조이, 워헤이븐, 검은사막, 스트리트파이터6, 파티 애니멀즈, P의 거짓, 스타필드, 바이오 하자드 RE4, 포스포큰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AMD 파트너사로 참여한 업체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OLED를 탑재한 델 테크놀로지스의 에일리언웨어 34 커브드 QD-OLED 게이밍 모니터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벤큐, MSI 등 최신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이 파트너로 참여했다.

 

게이밍 기어는 마이크로닉스, 지데빌, ASUS, 레이저 등이 전시됐다. PC 부품은 기가바이트, 서멀테이크, 마이크로닉스, 서린(지스킬), 마이크론(대원CTS), 아틱, 사파이어, 파워컬러 등이 참여했다.

또한, UMPC인 레노버 리전, 레노버 노트북, ASUS 노트북, UMPC로 유명한 ASUS ROG ALLY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콘솔은 MS XBOX 체험존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체험 후 스탬프를 받아오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고, 특정 시간대에만 진행된 테크 세션을 들은 뒤 특별 경품 럭키 드로우에도 응모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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