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중석)은 지난 11월 21일 인공지능(AI) 기반 물리 보안 전문기업인 버카다(Verkada)와 국내 공식 공급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Verkada APAC 부사장 Francois Vazille(좌) 및 제이씨현시스템 차중석 대표(우)
▲ (왼쪽부터) Verkada APAC 부사장 Francois Vazille와 제이씨현시스템 차중석 대표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6년 설립된 버카다(Verkada)는 영상보안(Video Security), 출입통제(Access Control), 인터콤(Intercom), 공기감지(Air Quality), 작업공간(Workplace), 경보(Alarms) 영역에서 보안에 필요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미국 본사를 포함 전세계 16개 지사에 1,700명 이상의 직원과 6,000곳 이상의 파트너를 둔 AI 물리 보안 전문기업이다.

버카다(Verkada) 물리 보안 통합 솔루션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디오 모니터링 기술로 출입자의 얼굴 인식은 물론, 옷 색깔, 차량 컬러와 차량 번호판까지 세부 인식과 분석이 가능해 안전하고 세부적인 보안 관리가 가능하다. 더불어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버카다 커멘드 센터(Verkada Command Center)를 통해 보안카메라, 출입통제, 환경센서, 알람, 게스트, 메일룸, 인터콤 등 모든 보안 솔루션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통합 운영,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이씨현시스템은 1984년 설립이래 다양한 PC부품과 유디아 모니터 사업과 함께 프랑스 패럿 드론 공급과 Drone RTS 통합관제시스템 운용으로 드론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콤스코프, SYSTIMAX 국내 공식총판인 제이씨현시스템 IBS TEC을 통해 통합배선 비즈니스 및 보안솔루션 사업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유수한 파트너사들의 고품질 제품의 유통, 마케팅 및 기술개발에 주력해 오고 있다.

차중석 제이씨현시스템 대표는 "다른 보안 솔루션과는 차별화된 버카다(Verkada)와의 협력을 통해 AI 물리 보안 통합 솔루션의 새로운 시장에 진출해 보안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으로 고객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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