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하 엡손)이 ‘초단초점 인터랙티브 프로젝터’로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교육업계는 크게 TV, 프로젝터와 같은 디스플레이를 적극 활용하거나 전자칠판을 사용해 수업하는 방식으로 나뉜다. 하지만 이 방식은 교육방송 시청, 수업자료 및 판서 공유, 오프라인 강의 등 현 시국의 온라인 수업에 적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한국엡손 VP 비즈니스 팀 김대연 이사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다 보니 기존 교구로는 학생들이 선생님이 판서한 내용을 이해하고 따라가기 어렵다는 반응이 대부분인데 수업 집중도를 높여줄 수 있는 교육 자재 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엡손은 교육 관계자들에게 ‘인터랙티브 프로젝터’를 활용한 수업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력 제품인 엡손 EB-1485Fi는 프로젝터와 전자 칠판이 결합된 교육용 인터랙티브 프로젝터이다. 최대 120인치 화면을 밝기 5,000lm(루멘), 16:6 비율로 투사할 수 있고, 스크린 위에 펜으로 글자나 도형 필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프레젠테이션 자료와 화이트보드를 결합하거나 서로 다른 자료 2개를 동시에 띄워 설명할 수도 있다. 적어둔 내용은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PC나 태블릿PC로 공유 가능하기 때문에 원격수업 시에도 활용성이 뛰어나다.

더 자세한 정보는 엡손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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