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Acer)가 개발한 자전거 블랙박스 '엑스플로바(Xplova) X5 evo'가 JScomposite를 통해 국내에 선보여진다.

이 제품은 전방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이 가능하고, 고급 사이클링컴퓨터가 갖춰야 하는 기능 케이던스, 이동거리, 현재시간, 심박수, 운동강도, 훈련목표, 네비게이션까지 모두 갖춘 촬영과 라이딩 데이터 기록과 분석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은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자전거 핸들 중앙에 장착하여 라이더의 라이딩 기록을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으며 IPX7 등급 방수를 지원한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는 도중 조작할 수 있도록 물리적인 버튼을 탑재, 원터치로 탐색할 수 있다. 

특정 이벤트를 사전에 등록해 두면 녹화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이벤트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녹화할 수도 있으며 물론 수동 녹화도 가능하다. 녹화한 동영상은 전용 앱으로 편집해 곧바로 SNS에 올릴 수 있으며 로그 데이터가 켜져 있기 때문에 투어링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도 쉽다. 

엑스플로바 X5evo는 6월 17일부터 기존 소비자가격 550,000원에서 30% 할인한 385,000원에 판매된다. JScomposite 판매 가맹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고 현재 예약 구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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