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관련 주요 부품 수입 유통 전문 업체 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는 자사가 유통중인 지스킬(G.SKILL)이 유럽의 PC하드웨어 관련 어워드, '유러피안 하드웨어 어워드 2020'(European Hardware Awards)에서 '최고의 시스템 메모리 시리즈'(Best System Memory Series)를 5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현재의 트라이던트 Z 파생 시리즈들의 원형이 되는 트라이던트 Z 시리즈의 첫 번째 수상을 시작으로 2017년, 2018년, 2019년 3년 연속 트라이던트 Z RGB 시리즈가 수상을 하였으며, 2020년 올해는 트라이던트 Z 네오(NEO)가 선정되어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유럽의 다양한 국가들의 공신력 있는 PC하드웨어 커뮤니티와 미디어들을 통해 선정되는 유러피안 하드웨어 어워드는 PC를 구성하는 각 부품별 최고의 브랜드 및 제품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어워드이다. 이 유러피안 하드웨어 어워드는 독일의 HardwareLux, 베네룩스의 Hardware Info, 핀란드의 io-Tech, 프랑스의 CowCotLand, 루마니아의 Lab501, 폴란드의 PurePC, 스페인의 GEEKNETIC, 이탈리아의 Hardware Upgrade, 영국의 KitGuru 까지 저명한 유럽 하드웨어 관련 매체들의 100명이 넘는 필진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제품 선정을 하게 되는데, 여기에 지스킬의 트라이던트 Z 네오가 선정되게 된 것이다.

지난해 연말 첫 선을 보였던 AMD의 3세대 라이젠(RYZEN) CPU 와의 호환성에 중점을 두어 개발된 트라이던트 Z 네오는 지스킬의 대표 고성능 메모리 시리즈인 트라이던트 Z 의 파생 시리즈로서 원형이 되는 외형 디자인을 그대로 채용하고 있다. 다만 히트싱크를 사선으로 나누어 각각 다른 질감의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 기존 시리즈들과의 차별화를 꾀하는 한편, AMD 기반 플랫폼은 물론 인텔 기반 플랫폼에서의 호환성 향상에도 집중하여 높은 성능 못지 않은 안정성과 호환성을 인정 받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최근에는 높은 오버클럭 수율로 유명한 삼성의 B-다이(Die) IC 모듈을 적용한 트라이던트 Z NEO 'NB' 모델을 추가로 출시하며 하드코어 게이머와 PC 하드웨어 마니아들에게 지스킬이 갖는 '고성능 메모리' 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는 시리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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