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삼성 노트북9 Always'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계승한 '삼성 노트북5 Metal'과 '삼성 노트북5'를 각각 4월 2일과 16일 국내에 출시한다.

세련된 라이트 티탄 색상이 적용된 '삼성 노트북 5 Metal'은 노트북을 접었을 때 보이는 상판과 하판을 모두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메탈의 단단한 느낌과 프리미엄한 느낌을 동시에 전달하는 디장인이 장점이다. 여기에 엔비디아 지포스 MX150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사진이나 동영상 편집 등 다양한 그래픽 작업과 게임에서 유리하다.

'삼성 노트북 5'는 나이트 차콜, 퓨어 화이트 2종의 모던하고 감각적인 색상과 19 mm대 얇은 두께에 나사가 보이지 않도록 설계된 깔끔한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노트북 하판의 업그레이드 도어는 나사가 없어 누구나 쉽게 직접 용량을 확장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두 제품 모두 SSD와 HDD의 듀얼 스토리지를 탑재해 빠른 속도와 함께 넉넉한 저장용량을 제공한다. 또한, 빛 반사를 줄여주는 저반사 패널을 적용한 178도 광시야각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다양한 환경에서 선명한 화질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넓은 터치패드와 숫자패드가 있는 풀사이즈 키보드를 적용해 장시간 이용에도 편안하고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윈도우 10 운영체제, 최신 8세대 인텔 프로세서, 39.6cm Full HD(1920 x 1080) 광시야각 디스플레이, 8GB(또는 4GB) DDR4 메모리를 탑재했다.

'삼성 노트북5 Metal'과 '삼성 노트북5'는 프로세서, 메모리, 저장장치 등 세부 제원에 따라 다양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삼성 노트북 5 Metal'의 최상급 모델인 NT550XAA-X78이 167만 원, '삼성 노트북 5'의 최상급 모델인 NT550EAA-K54A가 107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