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전문 IOT 기업 (주)비트링크(대표이사 박범상)가 자동차 위치(GPS), 상태(OBD2), 사고감지(충격센서)가 탑재되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가능한 모바일 서비스 'CHAVY'(차비)를 출시했다.

CHAVY는 디바이스와 모바일 서비스를 모두 포함하여 월 5000원에 제공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차량의 위치 정보뿐만 아니라 상태, 사고감지, 운행 분석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차량의 상태는 물론 자동차 절도·도난 피해 역시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렌터카 운영 사업자에게 좋은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차량 상태는 엔진 고장코드, 배터리 전압, 냉각수 온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충격 감지 센서를 통해 차량의 사고를 감지하고, 운행 분석 점수는 운전자의 운전 습관(급가속, 급감속, 급제동 등)을 가늠하여 책정된다.

비트링크 박범상 대표이사는 "4차산업에 흐름에 따라 급변하고 있는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와 받는 주체 간 상생'이다"라며, "앞으로 CHAVY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추가 비용 없이 더 많은 혜택을 줄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비트링크는 2018년 하반기 일반 고객들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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