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IDIA, CEO 젠슨 황)가 지난 20년 동안 건축 개발, 열, 기계, 전기, 제품 설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지식이 결합된 그래픽카드 발전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선보였다.

▲ (사진: 엔비디아 지포스 유튜브 채널 캡처)
▲ (사진: 엔비디아 지포스 유튜브 채널 캡처)

엔비디아의 엔지니어들은 ‘현대 그래픽카드 디자인의 놀라운 발전’(The Remarkable Art & Science of Modern Graphics Card Design)이라는 제목을 붙인 동영상으로 오늘날 그래픽카드 디자인 이면에 있는 예술과 과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고 미래의 가능성을 논하였다. 또한 저온 및 저음 상태를 유지하는 그래픽카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동영상에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는 공기 흐름을 최적화시킨 냉각 솔루션을 탑재해 기존 제약을 극복하고 더 많은 공기를 이동시킬 수 있도록 재설계됐다. 그리고 뒷면 커버를 위해 공간을 남겨두는 새로운 낮은 프로파일 리프 스프링(leaf spring)을 비롯해 보다 튼튼한 기계적 구조를 채택되었다.

12핀 전원 커넥터를 사용해 부품과 냉각에 더 많은 공간을 할애할 수 있고 이는 어댑터가 포함된 기존 전원 공급 장치의 8핀 커넥터와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그래픽카드의 각 요소가 조화를 이루면서 효율적인 열 솔루션을 수용해 성능 저하 없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이번 동영상은 엔비디아 지포스 유튜브 채널 및 지포스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엔비디아는 태평양 기준시로 9월 1일 오전 9시, 지포스 스페셜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CEO가 엔비디아의 게임 및 그래픽 관련 최신 기술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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