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스마트 워치 2종인 '미 워치', '미 워치 Lite'와 함께 '미 미니 청소기', '미 스마트 홈캠 360° 2K'(Mi 360° Home Security Camera 2K)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전예약 행사 기간인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할인가에 제공된다.

'미 워치'는 1.39인치 아몰레드 패널과 측면에 장착된 전용 스포츠 버튼이 특징으로 117개의 피트니스 모드를 지원한다. 사용자의 건강을 파악하기 위한 6개의 센서와 GPS 기능으로 주요 건강 수치인 심박 수 모니터링, 혈중 산소 레벨, 기압과 같은 환경 데이터를 제공한다. '미 워치'는 2시간 충전으로 최대 16일동안 배터리가 작동한다. 또한, '미 워치'는 100개가 넘는 워치 페이스, 카메라 원격 제어, 기본 이모티콘 알림, 음성 컨트롤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미 워치'는 139,800원에 출시되며 사전예약 가격은 124,800원이다. 

'미 미니 청소기'의 브러시리스 DC 전기 모터는 최대 88,000rpm에 도달하는 30AW의 전력으로 13,000Pa의 흡입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전원 버튼을 눌러 표준 및 최대 클리닝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무게 500g의 '미 미니 청소기'는 좁은 모서리, 높은 곳과 같이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에 청소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2단계 여과 시스템은 기기 외부에 달린 메시 필터와 내장된 세척 가능 HEPA 필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함께 0.3미크론 크기의 입자를 최대 99.97%까지 박멸할 수 있다. '미 미니 청소기'에는 소파나 카시트 측면을 청소할 수 있도록 설계된 틈새 노즐과 표면의 먼지를 제거하는 브러시 노즐이 함께 제공된다.
 
'미 미니 청소기'의 가격은 59,900원으로 사전예약 기간 동안 49,900원에 제공된다.

'미 스마트 홈캠 360° 2K'는 가정용 보안 감시 카메라로 연중무휴로 집안 전체를 360° 커버해 감시할 수 있다. 2304x1296의 해상도까지 도달할 수 있는 300만 화소(3MP) 카메라를 장착했다. 카메라에는 f/1.4 대형 조리개와 6P 렌즈가 내장됐다. 또한, 차세대 AI 인체감지 알고리즘을 채택해 사람 실루엣을 감지하고 스마트폰에 자동 알람을 보내 사용자에게 알린다. 쌍방향 통신을 지원하는 '미 스마트 홈캠 360° 2K'로 사용자는 집의 내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미 스마트 홈캠 360° 2K'의 카메라는 직립 또는 역방향으로 설치할 수 있다. '미 홈' 앱을 통해 원격으로 카메라를 작동시킬 수 있으며, 원하는 녹화 시간 설정, 예전 녹화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미 스마트 홈캠 360° 2K'는 구글 어시스턴트 및 아마존 알렉사와 호환된다.

'미 스마트 홈캠 360° 2K'는 59,900원에 출시되며, 사전예약 기간 동안 49,900에 구매할 수 있다.

스티븐 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중요시하는 국내 소비자를 고려해 샤오미 스마트워치 2종인 '미 워치'와 '미 워치 Lite'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 미니 청소기'와 연중무휴 고품질 그래픽 영상을 보장하는 '미 스마트 홈캠 360° 2K'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샤오미가 한국 미팬(Mi Fan)과 사용자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만큼 올해에도 가장 정직한 가격의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모든 고객이 더 나은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사명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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