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대졸 학력 정자', 3시간 만에 완판

이제는 정자도 완판되는 시대!

정자 외모를 보고 사는 것이 아닌 정자가 수정하여 될 아이의 모습을 기대하며 구매한 것이니 존중해야겠죠?

▲ (사진: 픽사베이)
▲ (사진: 픽사베이)

시애틀의 한 정자은행에 따르면, 파란 눈과 검정머리 그리고 호남형 대졸자의 정자 판매공고가 게재되자마자 3시간 만에 완판됐다고 합니다. 완판되는 데 걸린 시간은 시애틀 정자은행 설립 이래 최단시간 기록이었다고 하네요.

시애틀의 한 정자은행 관계자는 "이런 열기는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전했습니다.

코로나19 시대가 길어지면서 성관계를 횟 수도 줄고, 배우자 없이 임신을 원하는 여성이 늘어나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는 것 같다고 뉴욕타임스는 덧붙였습니다.

정자도 사고파는 시대, 신기하면서 놀랍군요.

 

 

라이젠 5000 시리즈도 간편하게 오버클럭! 'CTR 2.0' 공개

AMD 라이젠(Ryzen) 프로세서용 오버클럭 툴 ‘CTR’(ClockTuner for Ryzen) 2.0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CTR은 온라인에서 '1usmu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개발자 유리 버블리(Yuri Bubliy)가 선보인 소프트웨어입니다. 테스트 과정을 거쳐서 라이젠 CPU가 오버클럭을 어느 수준까지 할 수 있는지 잠재력을 확인해주고 간편하게 오버클럭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AMD 공식 오버클럭 툴인 '라이젠 마스터'(RYZEN Master)보다도 오버클럭이 잘 되어서 금세 인기를 얻었는데요, 아쉽게도 3세대 라이젠(3000 · 4000 시리즈) 전용이어서 최신 모델인 4세대 라이젠(5000 시리즈) 사용자들은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 CTR 2.0버전 (사진: Guru3D)
▲ CTR 2.0버전 (사진: Guru3D)

2월 3일 드디어 유리 버블리가 자신의 트위터에서 CTR 2.0버전을 공개해서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단순히 호환되는 CPU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CPU 코어를 개별적으로 오버클럭하거나 전압을 제어하는 기능도 추가되어서 더 안정적으로 오버클럭할 수 있는 점도 멋집니다.

4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를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한번 CTR 2.0버전으로 오버클럭에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겠군요. 물론 CTR을 이용한다고 해도 오버클럭이 100% 성공하는 것은 아니고, CPU나 메인보드에 무리가 가서 고장날 가능성이 있으니 그 점은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이케아, 에이수스 ROG와 공동 개발한 제품군 선보일 예정

전 세계의 게이머 수는 25억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게이밍 기어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최근 이케아가 ROG와 공동으로 개발한 게이밍 기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1년 1월 29일 이케아 차이나에서 이미 출시된 상태며, 이어 2021년 5월 이케아 재팬, 2021년 10월부터는 전 세계 대상으로 판매된다고 하네요.

▲ (출처: videocardz.com)
▲ (사진: videocardz.com)

이케아는 품질 좋은 가구 제품군으로 유명하지만, 게이밍 기어 제품군과는 상당히 거리가 멉니다. 그렇기에 에이수스의 서브 브랜드 ROG와 제휴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군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새로운 게이밍 기어는 게이밍 책상, 의자, 서랍, 머그 홀더, 마우스 번지, 목 베개 등이 출시됩니다. 또한 기존 남성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게이밍 기어 이외에도 여성 게이머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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