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링, 치즈 러쉬, 4드론, 5드론, 땡히드라.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에서는 이처럼 날카로운 빌드오더를 줄여 ‘날빌’이라 한다. 이러한 날빌은 게임 초반에 모든 것을 건다. 상대방 병력에 공백이 생겨 방어력이 약해지는 시점을 날카롭게 파고드는 것이다. 물론 막히면 그 순간 질 확률이 높아진다. 그렇기에 일단 날빌을 쓰기로 마음먹었다면, 끝장을 봐야 한다.

최근 노트북 중에서도 이런 날빌을 성공시킨 사례가 있다. ‘ASUS TUF DASH(에이수스 터프 대시)‘로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30 시리즈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이다. 타이거레이크 H35인 코어 i7-11370H(TDP 35W)를 탑재했는데, 해당 프로세서는 4코어 8스레드였다. 최신 프로세서이긴 한데, 시중 게이밍 노트북은 대다수가 6코어 이상의 멀티코어 프로세서라 상당히 과감한 시도였다.

터프 대시는 그런 코어 i7-11370H에 지포스 RTX 3070을 함께 탑재했다. 사실 타이거레이크는 IPC가 향상돼 4코어 8스레드라도 게임 성능이 뛰어난 편이다. 거기에 RTX 3070이 더해져 게임 성능은 훌륭했다. 또한, 터프 대시는 게이밍 노트북 중에서도 가볍고 얇은 편이다. 덕분에 휴대성이 뛰어난 게이밍 노트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렇다면 그런 터프 대시에 지포스 RTX 3050 Ti가 탑재된다면 어떨까?

 

 

휴대성이 뛰어난 게이밍 노트북 터프 대시

ASUS TUF Dash FX516PE-HN005(에이수스 터프 대시 FX516PE-HN005, 이하 터프 대시 FX516PE-HN005)는 인텔 11세대 코어 i7-11370H,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 Ti, DDR4 8GB RAM을 탑재한 15.6형 게이밍 노트북이다. 기존 터프 대시 시리즈인 RTX 3070, RTX 3060 제품군에 RTX 3050 Ti가 추가된 셈이다.

 

인텔은 타이거레이크 H35 프로세서를 울트라포터블용 11세대 H시리즈라 언급했다. 에센셜 라인업보다 상위 제품군으로 대략 1080P 게이밍 해상도에서 70프레임 이상을 지원한다. 터프 대시는 타이거레이크 H35인 코어 i7-11370H를 탑재해 해당 조건을 만족한다.

울트라포터블용이라 소개한 만큼 크기 및 무게를 두고 보면 휴대성이 뛰어나다. 크기는 36x25.2x1.99츠며 무게는 2kg이다. 거기에 터프 시리즈답게 MIL-STD 내구성 표준(낙하, 진동, 습도, 극한 온도)을 충족한다. 즉 충격에 강하기에 휴대 시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성능은 어떨까? 코어 i7-11370H는 4코어 8스레드에 기본 3.3GHz, 최대 4.8GHz로 동작하며, 캐시 메모리는 16MB다. IPC가 높아 게임에서 체감 성능이 뛰어나다.

추가로 새롭게 등장한 지포스 RTX 30 시리즈의 막내 지포스 RTX 3050 Ti GDDR 4GB가 탑재됐다. 최대 60W에 1585MHz로 동작한다. 다이나믹 부스트 적용 시에는 75W로 동작한다. 이어 메모리는 8GB DDR4 3200MHz이 탑재됐다. 디스플레이는 IPS 패널이며 FHD 해상도에 144Hz를 지원한다. SSD는 NVMe 512GB며 키보드는 백라이트가 탑재된 치클릿 키보드다.

 

CPU : 인텔 10세대 i7-11370H

GPU :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 Ti

디스플레이 : FHD, 안티 글레어, 144Hz, IPS 타입 패널, 250Nits, sRGB 62.5%, 어댑티브 싱크

메모리 : DDR4-3200 8GB(온보드 8GB)

SSD : 512GB NVMe SSD(PCIe 3.0)

네트워크 : 802.11ax Wi-Fi 6+블루투스 5.1(듀얼밴드) 2x2

스피커 : 2x2W

무게 : 2kg

배터리 : 76WHr(4셀 리튬이온)

I/O 포트 : 1x Type-C USB 4 with Power Delivery, DisplayPort and 썬더볼트4, 3x USB 3.0 Gen 1 Type-A, 1x 3.5mm 콤보 오디오 잭, RJ45(1000Mbps), 1x HDMI 2.0b

크기 : 15.6인치

 

게이밍 노트북처럼 생기지 않지만 144Hz 디스플레이의 게이밍 노트북

화려한 게이밍 노트북을 야외에서 사용한다면 어떨까? 예를 들어 조용한 카페에서 묵직하고 두꺼운 게이밍 노트북을 펴고 작업을 진행한다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시선이 쏠리게 되는데, 사실 이럴 때는 조금 부담스럽다. 그러나 비즈니스 노트북을 방불케 하는 무난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게이밍 노트북이 있다면, 비교적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터프 대시 FX516PE-HN005가 이와 같다. 전형적인 게이밍 노트북과는 결이 다른 담백한 디자인이다. 색상은 이클립스 그레이며 차분하다. 게이밍 노트북임을 알 수 있는 건 노트북 등판에 커다랗게 새겨진 타이포그래피다. 터프 로고, 글씨, 커다란 공기 흡입, 배기구를 보면 게이밍 노트북이 맞긴 하다.

 

두께는 19.9mm로 아주 얇다. 무게는 2kg으로 조금 무거운 일반 노트북 수준이다. 어댑터는 180W(20V 9A) 제품군이 동봉된다. 터프 대시 FX516과 어댑터를 백팩에 함께 수납한 뒤 잠깐 이동해 봤는데, 평범한 노트북 정도다. 보통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백팩에 수납하고 도보로 돌아다니면 노트북 본체의 무게와 벽돌을 방불케 하는 어댑터 무게가 더해져 어깨를 짓누른다. 그런데 이 정도면 비교적 덜 고통스러워 근성만 있다면 장시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 어댑터를 더하면 대략 2.6kg이다.
▲ 어댑터를 더하면 대략 2.6kg이다.

 

연결 포트는 어떨까? 1x Type-C USB 4 with Power Delivery, DisplayPort and 썬더볼트4, 3x USB 3.0 Gen 1 Type-A, 1x 3.5mm 콤보 오디오 잭, RJ45(1000Mbps), 1x HDMI 2.0b를 지녔다.

▲ 1x Type-C USB 4 with Power Delivery, DisplayPort and 썬더볼트4, 3x USB 3.0 Gen 1 Type-A, 1x 3.5mm 콤보 오디오 잭, RJ45(1000Mbps), 1x HDMI 2.0b를 갖췄다.
▲ 1x Type-C USB 4 with Power Delivery, DisplayPort and 썬더볼트4, 3x USB 3.0 Gen 1 Type-A, 1x 3.5mm 콤보 오디오 잭, RJ45(1000Mbps), 1x HDMI 2.0b를 갖췄다.

 

네트워크 성능은 Wi-Fi 6을 지원한다. 덕분에 무선으로도 유선 못지않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카페 등 야외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디스플레이는 144Hz 주사율의 FHD IPS 패널이 탑재됐다. 응답속도는 3ms며 색재현율은 sRGB 62.5%다. 주사율은 게이밍 용도로 표준 주사율이며, 응답속도는 빠른 편이라 게이밍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추가로 주사율 동기화 기능인 어댑티브 싱크 기능이 지원된다. 품질은 어떨까? 색재현율이 sRGB 62.5%이긴 하지만, 그래도 에이수스 제품답게 제법 괜찮은 편이다. 측면에서도 잘 보이며, 게임 시 잔상 등은 딱히 느껴지지 않았다. 오버워치 등의 FPS 게임에도 적합했다. 참고로 슈퍼 내로우 베젤이 적용돼 화면에 몰입감도 높다.

▲ 베젤이 얇다. 측면에서도 잘 보인다.
▲ 베젤이 얇다. 측면에서도 잘 보인다.

 

뛰어난 쿨링 솔루션과 PD 충전 지원이 특징

쿨링 성능은 대부분 노트북 두께에 비례하는 편인데, 최근 출시되는 얇은 게이밍 노트북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뒀다. 물론 터프 대시 FX516PE-HN005도 뛰어난 쿨링 솔루션을 탑재했다. 5개의 히트파이프, 83개의 블레이드 팬, 4개의 히트싱크와 팬 통풍구다.

노트북을 식히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5개의 히트파이프가 CPU, GPU, VRAM의 발열을 흡수한 뒤 이를 쿨링팬과 팬 통풍구를 통해 식혀 내보낸다. 추가로 셀프 클리닝 설계로 쿨링 시스템에 이물질이 끼면 스스로 제거한다. 덕분에 쿨링팬에 먼지가 끼지 않는다. 오랫동안 사용한 PC 및 노트북은 쿨러 부분에 먼지가 많이 쌓인 경우가 많은데, 터프 대시 FX516PE-HN005는 그럴 걱정이 없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먼지로 인한 성능 저하가 없으니 안정성도 높은 편이다.

▲ 게임 둠 이터널을 15분간 구동한 상태에서도 발열이 상당히 낮다.
▲ 게임 둠 이터널을 15분간 구동한 상태에서도 발열이 상당히 낮다.
▲ 해당 상태에서 소음을 간단하게 측정했는데, 50dB 정도로 확인된다. GPU 팬이 5600RPM으로 동작하는 상태다. CPU 온도는 79도, GPU 온도는 70도다.
▲ 해당 상태에서 소음을 간단하게 측정했는데, 50dB 정도로 확인된다. GPU 팬이 5600RPM으로 동작하는 상태다. CPU 온도는 79도, GPU 온도는 70도다.

 

PD 충전 기능도 지원한다. 비즈니스 및 초경량 노트북의 경우 야외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PD 충전 기능이 상당히 중요하다. 단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 제대로 된 성능을 내려면 두꺼운 어댑터가 필요해 사실 보조 기능 정도인데, 터프 대시 FX516PE-HN005는 휴대성이 뛰어나 야외에서 충분히 운용할 수 있기에 상당히 중요한 기능이라 볼 수 있다. PD 충전은 썬더볼트4(Type-C) 포트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는 4셀 리튬이온 76WHr인데, 수명이 상당히 긴 편이다. 설정에 따라 최대 16.6시간 비디오를 재생할 수 있다. 추가로 와이파이 연결 및 배터리 절약 모드 활성화 뒤 남은 시간은 12시간 57분으로 표기됐다.

▲ 배터리 절약 모드로 설정 후 95%에서 남은 시간은 12시간 57분으로 표기된다.
▲ 배터리 절약 모드로 설정 후 95%에서 남은 시간은 12시간 57분으로 표기된다.

 

지포스 RTX 3050 Ti와 치클릿 키보드

지포스 RTX 3050 시리즈는 기존 메인스트림 GPU인 GTX 1650의 자리를 계승한다. RTX 3050 Ti와 RTX 3050 두 가지로 나뉘며, 전작과 달리 RT 코어와 텐서 코어를 적용한 RTX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즉 DLSS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덕분에 RTX 3050 Ti에 DLSS 적용 시 이전 세대 GTX 1650 Ti보다 성능이 최대 2배 정도 더 높다.

추가로 FHD 해상도에서는 옵션 타협 후 대부분의 게임을 60프레임 이상으로 즐길 수 있다. 엔비디아 리플렉스 저지연 모드도 지원해 FPS 게임 시 지연 시간도 줄일 수 있다. 비디오 메모리가 적은 것 정도가 조금 즉 성능만 두고 보면 전 세대보다 크게 향상됐다고 볼 수 있다.

사양은 어떨까? RTX 3050 Ti는 쿠다 코어 2,560개, 부스트 클럭 1035~1695MHz, GPU 전원 35~80W, 메모리 구성 GDDR6 4GB 128bit다. 참고로 상위 제품군인 RTX 3060은 쿠다 코어 3,840개, 부스트 클럭 1283~1703MHz, GPU 전원 60~115W, 메모리 구성 GDDR6 6GB 192bit다. RTX 3060보다는 사양이 조금씩 낮고 비디오 메모리도 부족하지만, 전작 GTX 1650 Ti보다는 훨씬 더 성능이 높아졌다. 즉 얇은 게이밍 노트북을 선택한다면 RTX 3050 Ti가 탑재된 제품도 좋다.

 

터프 대시 FX516PE-HN005에 탑재된 지포스 RTX 3050 Ti GDDR 4GB는 부스트 클럭 1585MHz에 최대 60W로 동작한다. 부스트 클럭이 높은 편이기에 게임 시에는 좋은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

키보드는 풀배열은 아니며, 게임에 최적화됐다. 키 간 거리를 1.7mm로 설정해 오타가 잘 나지 않는다. 타건 시에는 키를 누르면 부드럽게 튀어나와 소음이 적다. 공식 스펙으로도 30dB 미만으로 표기된다. 키보드 상단에는 단축키를 4개 갖췄다. 단축키는 Armoury Crate로 진입할 때 자주 사용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시스템 및 조명 제어 유틸리티로 게임 시 최대 성능(터보 모드)으로 변경할 때 자주 쓰인다.

▲ 저소음 키보드다. 백라이트가 탑재돼 어둠 속에서도 키를 알아보기 쉽다.
▲ 저소음 키보드다. 백라이트가 탑재돼 어둠 속에서도 키를 알아보기 쉽다.

 

오디오 출력은 2x2W다. DTS:X 울트라 하이파이 오디오를 지원한다. 양방향 AI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지원된다. 음성 노이즈 캔슬링 및 음향 수신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지원된다.

▲ 노이즈 캔슬링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 노이즈 캔슬링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성능은 어떨까

이제 성능을 확인해 보자. 참고로 터프 대시 FX516PE-HN005는 DDR4 8GB 구성인데, 싱글 채널이기에 DDR4 8GB 메모리를 추가해 듀얼 채널 구성의 테스트도 포함했다. 듀얼 채널 구성 시 성능이 크게 향상되므로 실제 사용 시 듀얼 채널 구성이 권장된다.

▲ 터보 모드로 설정 뒤 테스트가 진행됐다.
▲ 터보 모드로 설정 뒤 테스트가 진행됐다.

 

CPU-Z

▲ 인텔 코어 i7-11370H 프로세서. 4코어 8스레드로 동작하며 L3 캐시는 12MB다. 8GB 메모리를 증설해 듀얼 채널로 구성 후 테스트를 진행했다. 같은 4코어 8스레드 프로세서인 코어 i7-7700K보다 당연히 높은 점수로 확인된다. 특히 싱글 스레드 점수는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 인텔 코어 i7-11370H 프로세서. 4코어 8스레드로 동작하며 L3 캐시는 12MB다. 8GB 메모리를 증설해 듀얼 채널로 구성 후 테스트를 진행했다. 같은 4코어 8스레드 프로세서인 코어 i7-7700K보다 당연히 높은 점수로 확인된다. 특히 싱글 스레드 점수는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GPU-Z & 3DMARK

▲ GPU-Z로 GPU 정보를 확인했다.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스와 RTX 3050 Ti다.
▲ GPU-Z로 GPU 정보를 확인했다.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스와 RTX 3050 Ti다.

 

3DMARK 파이어 스트라이크 테스트를 진행했다. 싱글 채널 구성 시 피직스 스코어 12,705점, 그래픽 스코어 13,069점인데, 듀얼 채널 구성 시 피직스 스코어 14,197점, 그래픽 스코어 13,768점으로 상승한다. 참고로 데스크톱 RTX 2060 Max-Q가 그래픽 스코어 15,528점 인근으로 나오는데, 이보다 좀 낮은 정도다.

▲ 파이어 스트라이크 싱글 채널 구성이다.
▲ 파이어 스트라이크 싱글 채널 구성이다.
▲ 파이어 스트라이크 듀얼 채널 구성이다.
▲ 파이어 스트라이크 듀얼 채널 구성이다.

 

타임 스파이는 어떨까? 싱글 채널 구성 시 CPU 스코어 4,200점, 그래픽 스코어 5,365점인데, 듀얼 채널 구성 시 CPU 스코어 5,214점, 그래픽 스코어 5,471점으로 상승한다. 참고로 RTX 2060 Max-Q의 그래픽 스코어가 5,787점이다. 즉 RTX 2060 Max-Q에 근접한다고 볼 수 있다.

▲ 타임 스파이 싱글 채널 구성이다.
▲ 타임 스파이 싱글 채널 구성이다.
▲ 타임 스파이 듀얼 채널 구성이다.
▲ 타임 스파이 듀얼 채널 구성이다.

 

블렌더 벤치마크(bmw27)

▲ 블렌더 벤치마크. 코어 i7-11370H 단독으로는 6분 1초로 확인된다.
▲ 블렌더 벤치마크. 코어 i7-11370H 단독으로는 6분 1초로 확인된다.
▲ RTX 3050 Ti를 활용했을 때는 1분 19초(79초)로 확인된다. 참고로 3060을 활용했을 때는 51초로 확인된다.
▲ RTX 3050 Ti를 활용했을 때는 1분 19초(79초)로 확인된다. 참고로 3060을 활용했을 때는 51초로 확인된다.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

1920x1080 DX12로 테스트했다. 모든 테스트 결과는 듀얼 채널 구성이다.

▲ FHD 해상도에 울트라 옵션에서는 평균 56프레임으로 측정됐다. DLSS OFF 상태다.
▲ FHD 해상도에 울트라 옵션에서는 평균 56프레임으로 측정됐다. DLSS OFF 상태다.
▲ FHD 울트라 DLSS 적용 시 평균 60프레임으로 상승한다.
▲ FHD 울트라 DLSS 적용 시 평균 60프레임으로 상승한다.
▲ FHD 해상도에 낮음 옵션에서는 평균 94프레임으로 측정됐다. DLSS OFF 상태다.
▲ FHD 해상도에 낮음 옵션에서는 평균 94프레임으로 측정됐다. DLSS OFF 상태다.
▲ FHD 울트라 DLSS 적용 시 평균 94프레임이다. 큰 변화는 없다.
▲ FHD 울트라 DLSS 적용 시 평균 94프레임이다. 큰 변화는 없다.

 

호라이즌 제로 던

1920x1080 로 테스트했다. 모든 테스트 결과는 듀얼 채널 구성이다.

▲ 최상 옵션.
▲ 최상 옵션.
▲ 최소 옵션.
▲ 최소 옵션.

 

바이오 하자드 RE:3.

DX11로 1920x1080에서 측정했다.

▲ 듀얼 채널에 성능 우선으로 설정 시 평균 125프레임으로 144Hz 주사율에 근접한다.
▲ 듀얼 채널에 성능 우선으로 설정 시 평균 125프레임으로 144Hz 주사율에 근접한다.

 

 

바이오 하자드 빌리지

가주 알치나 드미트레스쿠와의 전투 직전 컷인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1920x1080 해상도다. 수직 동기화는 해제한 상태다.

▲ 듀얼 채널에 성능 우선으로 설정 시 평균 130프레임으로 144Hz 주사율에 근접한다.
▲ 듀얼 채널에 성능 우선으로 설정 시 평균 130프레임으로 144Hz 주사율에 근접한다.

 

배틀그라운드

훈련장 교각을 스쿠터를 타고 건너며 프레임을 측정했다. 완벽하게 같은 상황을 재현할 수는 없어 참고 자료 정도로 보면 좋다.

▲ 듀얼 채널과 싱글 채널 시 성능이 크게 차이난다. 듀얼 채널에 국민 옵션 적용 시 평균 151프레임을 넘겼다.
▲ 듀얼 채널과 싱글 채널 시 성능이 크게 차이난다. 듀얼 채널에 국민 옵션 적용 시 평균 151프레임을 넘겼다.

 

 

오버워치

▲ 오버워치는 사실상 듀얼 채널 구성이 필수다.
▲ 오버워치는 사실상 듀얼 채널 구성이 필수다.

 

 

RTX 3050 Ti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터프 대시 FX516PE-HN005의 성능을 확인해 봤다. RTX 3050 Ti라 조금 걱정했는데, 실성능은 RTX 2060 Max-Q에 조금 못 미칠 정도로 괜찮았다. 비디오 메모리를 적게 사용하는 게임을 즐길 때는 상당히 좋은 선택지다. 단 메모리를 듀얼 채널로 구성했을 때 성능이 크게 상승했다. 즉 제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구입 단계에서 메모리를 추가해 듀얼 채널 구성을 권장한다. 물론 업그레이드도 쉬운 편이라 구입 후 메모리 증설도 좋은 방법이다.

이어 터프 대시 FX516PE-HN005는 얇은 두께지만 게이밍 성능이 뛰어나 인상적이었다. 웹캠 미탑재, 지문 인식 불가 등의 단점만 제외하면 충분히 비즈니스 노트북처럼 활용할 수 있다. 휴대성이 그만큼 뛰어나다. 즉 게이밍 노트북을 자주 휴대해야 한다면 터프 대시 FX516PE-HN005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탑재된 GPU가 RTX 3050 Ti라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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