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3차전은 맥그리거가 이긴다

한국시간 기준 7월 11일 UFC 264가 개최됩니다. 메인 이벤트는 이미 두 번의 경기를 치뤄 1승 1패의 전적을 나눠가지고 있는 코너 맥그리거와 더스틴 포이리에 간의 3차전입니다.

이 대결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코너 맥그리거의 승을 예상했습니다. "맥그리거가 레그 킥(카프 킥)에 대한 대비만 잘 하고 나온다면 포이리에가 이길 방법이 없을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 (사진: 커넥티비티)
▲ (사진: 커넥티비티)

MMA 전문 유튜브 채널 '스포일러 MMA' 여론조사에서는 53%의 팬들이 코너 맥그리거의 승리를 점쳤습니다. 

누가 이기던간에 가장 눈 여겨 볼 사람은 현 UFC 라이트급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 아닐까요?

 

조브넬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 사저에서 괴한에게 피살

아이티 공화국(Repiblik Ayiti)의 제58대 대통령 조브넬 모이즈(Jovenel Moïse)가 7월 7일 새벽(현지 시간) 자신의 사저에서 괴한들에게 피살되었습니다.

아메리카스 쿼터리(Americas Quarterly)에 의하면 클로드 조제프(Claude Joseph) 아이티 임시 총리는 사건 당시 사저에 침입한 이들은 모이즈 대통령을 총으로 쏴서 살해했고, 함께 있었던 영부인 마르틴 모이즈(Martine Moïse)도 부상당해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암살 사건의 용의자들 중 4명은 경찰과 대치하다가 사살되었고 2명은 체포되었습니다. 아직 배후와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군요.

▲ 7월 7일 새벽(현지 시간) 암살당한 조브넬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 (사진: 블룸버그)

한편 모이즈 대통령은 2017년 2월 7일부터 임기를 시작하여 아이티의 국가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2010년 아이티 대지진 때 무너진 경제는 10년이 지나도 제대로 회복되지 못하여 전 국민 중 약 60%가 빈곤층이 되었고 범죄와 부정부패가 극심하여 국가 상태는 최악이었습니다. 그런 상태가 장기간 이어지자 결국 국가 원수 암살 사건까지 이어졌다고 분석할 수 있겠군요.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각국 지도자들은 모이즈 대통령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대통령 암살 사건으로 인해 그렇지 않아도 혼란스러운 아이티 정세가 앞으로 더 복잡해질 텐데 부디 국가 분열 사태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매드몬스터, 개그맨 곽범·이창호 외모 비하 충격

매드몬스터가 컬투쇼에 출연해 개그맨 곽범과 이창호의 외모를 비하하여 적잖은 충격을 주었다.

매드몬스터는 "아예 틀어질대로 틀어진 사이이며, 초반에는 귀엽게 봐주려고 했는데, 본인들 돈벌이에 우리를 이용하는 느낌이었고, 기자간담회 때 강경하게 이야기했다"며, "돈 없고 못생긴 개그맨이라고 강경하게 이야기했으며, 이야기할 건 이야기 해야 한다"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 매드몬스터의 탄(왼쪽)과 제이호(오른쪽) (사진: 매드몬스터 인스타그램)
▲ 매드몬스터의 탄(왼쪽)과 제이호(오른쪽) (사진: 매드몬스터 인스타그램)

매드몬스터는 원래 얼굴을 공개한 채로 게스트에 임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 시국이 심각해져 마스크를 끼고 참여하는 점에 대해 이해를 구했다.

매드몬스터의 탄은 오디션에서 춤만 12시간을 춰 신발이 전부 타버린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하여 활동명이 '탄'이다. 매드몬스터의 제이호는 키 189cm의 15등신을 자랑하는 탈한국적인 외모를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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