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라모스가 16년 간의 레알 마드리드와의 동행을 마무리 지었다.

올해 1월부터 레알 마드리드와 세르히오 라모스는 재계약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하지만 구단과 세르히오 라모스 간의 이견 차이는 좁혀지지 않았으며, 2021년 6월 30일 기준으로 계약이 만료돼 세르히오 라모스는 무적 신분이 됐다. 

▲ 세르히로 라모스(왼쪽), 파리 생제르맹 FC 엠블럼(오른쪽) (사진: 레알 마드리드 CF 인스타그램)
▲ 세르히로 라모스(왼쪽), 파리 생제르맹 FC 엠블럼(오른쪽) (사진: 레알 마드리드 CF 인스타그램)

이후 세르히오 라모스에 맨체스터 시티 FC, FC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 FC 등이 오퍼를 넣었다.

결국 세르히오 라모스는 파리 생제르맹 FC와 2023년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자신의 시그니처 백넘버 4번까지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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