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대표 김희라)가 터치 입력을 지원해 사무용과 온라인 학습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24인치 터치 모니터 ‘V24FM-T’를 출시했다.

주연테크 V24FM-T는 주연테크 사무용 모니터 라인업 중 최초로 터치 입력이 가능한 모델이다. LG디스플레이의 IPS 패널에 인셀(In-cell) 터치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인셀은 액정표시장치(LCD) 셀(Cell)에 터치 센서를 내장해 일체화시킨 기술로 실제 터치하는 곳과 센서가 반응하는 부분이 일치해 즉각적인 반응 속도를 구현한다.

▲ 어린이 모델이 주연테크 V24FM-T 터치 모니터를 활용해 온라인 학습을 하는 모습
▲ 어린이 모델이 주연테크 V24FM-T 터치 모니터를 활용해 온라인 학습을 하는 모습

기존 터치 모니터들이 포스(POS) 기계 등 터치 활용에만 특화되었다면 주연테크 V24FM-T는 USB C to B 케이블 연결 시 최대 10포인트 멀티 터치가 가능해 터치 기능과 함께 윈도우 운영체제 등 일반 모니터 환경에서도 이질감 없이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피벗, 틸트, 스위블, 높낮이 조절을 지원하는 멀티 스탠드가 있어서 사용자의 체형에 알맞게 화면 위치와 각도를 맞추는 것이 가능하다.

최대 해상도는 FHD(1920x1080)이고 명암비 1000:1, 밝기 250cd/㎡, 화면 주사율 75Hz, 응답 속도 5ms이다. 그리고 게임에서 화면 위아래가 어긋나는 티어링(tearing) 현상을 방지하는 AMD 프리싱크(FreeSync)와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NVIDIA G-Sync Compatible)도 지원한다.

주연테크 장지환 컨슈머사업부문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V24FM-T 터치 모니터는 B2B 채널뿐 아니라 사무용, 마우스 클릭보다 터치 기능이 익숙한 유아 및 저학년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많은 성원을 받았던 휴대용 터치 모니터 캐리뷰에 이어서 이번 24인치 일반 터치 모니터 등 고객의 유교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제품 정보는 주연테크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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