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가 다시 방청객을 받는다.

tvN은 9일 녹화하는 방송분부터 방청객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 '코미디빅리그'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2020년 3월 무방청객 방송을 시작했다. 관객석 1층은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하는 코미디언들이 자리한 채로 진행됐다.

▲ (사진: 코미디빅리그 공식 홈페이지)
▲ (사진: 코미디빅리그 공식 홈페이지)

'코미디빅리그' 출연 코미디언들은 서로 견제하려 의도적으로 웃음을 참고 방해하는 리액션에서 시청자들은 신선함을 느끼곤 했다. 그리고 이후 화상으로 연결하여 시청자들과 비대면으로 녹화를 함께 하는 진행을 이어갔다.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행됨에 따라 tvN '코미디빅리그'도 발을 맞춰 방청객을 다시 수용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1년 10개월만에 재개되는 방청객 수용 녹화분은 14일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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