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이 자사가 공식 후원한 ‘제1회 야핏컵 한국유소년스키연맹 스키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한국유소년스키연맹(KYSA)이 유소년 대상으로 주최한 이 스키 대회는 지난 1월 15일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됐으며, 가민은 국내 스키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대회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 

가민은 정확한 GPS 정보를 기반으로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특화된 스마트워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민 워치에 내장된 스키 앱을 활용하면 활동한 위치 정보는 물론, 눈 위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동안의 상승 및 하강 등 다양한 데이터를 측정하고 기록할 수 있다. 

이번 스키 대회는 미취학 아동부터 중학생까지, 200여명의 비선수 출신 스키 꿈나무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치러진 만큼 선수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방역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국유소년스키연맹의 김상욱 이사장은 “메달의 색깔과 순위보다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 및 행사,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스키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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