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인 로캣(ROCCAT)이 대칭형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버스트 라인의 무선 버전 '버스트 프로 에어'(Burst Pro Air) 2종을 출시한다.

자체 개발한 바이오닉 쉘(Bionic Shell)로 무게를 줄이고 매끈한 표면을 만들어 방수·방진 효과를 제공하며, 반투명으로 마감된 쉘을 통해 4개의 RGB 조명으로 화려한 시각적 효과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캣의 강점인 타이탄 옵티칼 스위치(Titan Switch Optical)가 적용되어 만족스러운 클릭감과 반응성 및 내구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19K DPI 오울아이(Owl-eye) 광학 센서가 400IPS 추적 속도와 함께 뛰어난 반응성과 정확성을 지원한다. 또한, 열처리된 고급 PTFE 재질의 마우스 피트가 적용되어 부드러운 움직임을 돕는다.

알루미늄을 절삭해 제작되어 가볍고 튼튼한 타이탄 휠 프로(TITAN WHEEL PRO)가 적용됐다. 휠에 쓰인 합금은 손가락 체온에 맞춰 빠르게 온도가 변하면서 만족스러운 스크롤과 클릭감을 구현한다. 또한, NVIDIA REFLEX와 공식 호환되어, 빠르고 정밀한 플레이와 쾌적한 게임 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STELLAR WIRELESS와 BLUETOOTH 5.2가 조합된 이중 무선 시스템이 적용되어 2.4GHz와 블루투스를 선택해 무선 연결할 수 있다.

완전 충전 시 100시간 이상의 사용이 가능하고, 고속 충전 기술로 10분 충전 시 5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1.8m의 USB-C타입 팬텀플렉스(PhantomFlex) 케이블로 충전을 하면서도 유선 마우스로 사용 가능하다.

버스트 프로 에어는 공식 수입사 민트탭스를 통해 출시되며, 22일부터 ROCCAT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5월 4일부터는 일렉트로마트 9개 지점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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