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어 브랜드 로캣(ROCCAT)이 벌칸(VULCAN) 시리즈 첫 무선 게이밍 키보드인 ‘벌칸 II 미니 에어’(VULCAN II mini air) 2종을 한국 공식 수입사인 대원 CTS를 통해 출시한다.

벌칸 II 미니 에어는 2.4GHz 무선 연결과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하는 무선 게이밍 키보드이다. 여러 기기 사이를 쉽고 빠르게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대 세 가지 기기를 블루투스 연결로 등록하여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근접 센서로 사용자가 키보드에서 떨어져 있을 때는 이를 감지하여 조명을 자동으로 조정하여 최대 240시간 동안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고, 일반 키보드보다 면적이 65%에 불과한 미니 키보드여서 책상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미니 키보드이면서도 방향키가 포함되어 활용도가 높다.

타이탄 II(TITAN II) 광학 스위치는 반응 속도가 빠르고 1.5억 회에 달하는 키 스트로크를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높다. 기존 벌칸 스위치보다 키압이 낮아져서 타이핑이 부드럽고 편안하며, 십자 모양 키캡으로 호환성을 높였다.

또한 게임 모드에서 듀얼 LED가 내장된 다기능 스마트 키 29개와 로캣의 자체 기술인 이지-시프트(Easy-Shift[+]) 기술이 더해져 2차 기능 레이어를 해제할 수 있다.

벌칸 II 미니 에어는 7월 26일부터 로캣 네이버 N샵에서 구매 가능하며, 신제품 출시 기념 키캡 증정 이벤트와 포토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페이스북(ROCCATKR)과 인스타그램(ROCCATKR)에서는 최신 정보와 다양한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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