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대상(소니 조사 기준)- 세상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4.8g의 무게와 함께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면서도, 특유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더해 편안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링크버즈 S'(LinkBuds S)를 6월 9일부터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 사진 제공=소니코리아
▲ 사진 제공=소니코리아

소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링크버즈 S'는 초소형 크기와 무게로 벗지 않아도 될 만큼의 편안한 착용감으로 자연스러운 일상의 소리와 함께 할 수 있음은 물론, 소니 고유의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을 동시에 제공해 일상의 소리를 듣다가도, 버튼 한 번으로 간편하게 재생 중인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는 몰입 상태로 전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새로운 5mm 드라이버 유닛을 적용해 차별화된 베이스와 선명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오디오 코딩 기술인 LDAC을 통한 무선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igh-Resolution Audio Wireless)까지 지원해 몰입감 높은 고품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사운드를 복구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구현해 주는 DSEE Extreme™(Digital Sound Enhancement Engine) 디지털 음질 업스케일링 기술도 적용됐다.

뛰어난 통화 품질도 장점이다. 각 이어버드의 마이크를 최적으로 제어하는 AI 머신 러닝을 통해 5억 개 이상의 목소리 샘플을 분석·개발한 음성 픽업 기술과 메시 구조로 이루어진 마이크가 적용됐다. 시끄러운 소음이 많은 거리나 강한 바람이 부는 야외에서도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음성 통화를 돕는다.

이 외에도 상대방과 대화를 시작하면 목소리를 인식해 음악을 일시 정지해 주는 'Speak-to-Chat', 사용자가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감지한 후 주변 사운드 설정을 조정하는 '적응형 사운드 제어'(Adaptive Sound Control), 구글 어시스턴트와 아마존 알렉사와 호환 가능한 음성 비서 호출, 게임에 이상적인 LE 오디오(LE Audio), 빠르고 간편하게 안드로이드 장치와의 페어링을 지원하는 '구글 패스트 페어'(Fast Pair), 윈도우 기반 태블릿·노트북·데스크톱 PC와 손쉬운 페어링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스위프트 페어'(Microsoft Swift Pair) 등 스마트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링크버즈 S는 완충 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켜진 상태로 최대 6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전용 충전 케이스로 충전 시 최대 14시간 동안 추가로 사용 가능하며, 5분 충전으로 최대 60분 동안 사용이 가능한 고속 충전 기능도 지원된다. 또한, 자동차 부품을 재활용한 소재를 제품에 적용하는 등 포장 패키지와 제품 모두 친환경 소재가 적용되어 플라스틱 프리(Plastic Free)를 실천한 부분도 특징이다.

링크버즈 S는 화이트, 블랙, 에크루 총 3가지 색상 라인업으로 6월 9일부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 소니스토어 판매가 기준 24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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