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관련 상품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LG전자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과 '자연 바람'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공기청정팬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소비자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상하단 컬러가 서로 다른 투톤 디자인을 처음으로 접목하고 자연 바람과 유사해 쾌적한 '자연청정모드'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신개념 공기청정팬 선풍 전용 신제품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사진 출처 = LG전자
▲ 사진 출처 = LG전자

신제품은 LG전자가 처음으로 채택한 투톤 디자인이 특징이다. 에어로타워 상단에 카밍 베이지를, 하단에 네이처 그린과 네이처 레드 우드 등 선호도가 높은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조합해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기존 소비자역시 취향에 맞게 제품 하단의 컬러를 바꿀 수 있도록 전용 케이스를 향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여름철에 더욱 유용하게 활용하는 에어로타워의 신규 기능 ‘자연청정모드’가 업그레이드 기능으로 추가됐다. 이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면 1~8단계의 바람 세기를 5초 단위로 바꿔줘 자연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유사한 기류를 만들어 준다. 고객은 풍속이 일정한 바람과 달리 쾌적하고 기분 좋은 바람을 느낄 수 있다.

▲ 사진 출처 = LG전자
▲ 사진 출처 = LG전자

신제품은 고객이 구입 후에도 새로운 기능 가운데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 업그레이드하는 LG UP가전 라인업이다. LG 씽큐(LG ThinQ)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는 공기청정 기능을 포함해 선풍 기능이나 선풍・온풍 기능을 갖춘 신개념 공기청정팬이다. 온풍겸용 모델은 공기청정기와 달리 정화한 공기를 희망 온도에 맞춰 원하는 풍량과 방향으로 보내준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는 지난해 말 출시된 후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들에게도 혁신적인 디자인, 차별화된 편의성과 위생 성능 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미국과 대만에 선보인 데 이어 홍콩, 베트남 등 연내 10여 개국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며 신제품 가격은 99만9천 원(출하가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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