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최근 1~3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른 사용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공기청정기를 공개한다.

LG전자가 IFA2022에서 공개를 준비하고 있는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는 테이블형 공기청정기로 디자인 된 점이 특징이다. 제품 크기는 가로 27.5cm, 세로 55cm이다.

공기청정 능력은 제품 아래쪽에 360도 방향으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의 원통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청정면적은 19.8제곱미터(약 6평)를 케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기청정에는 공기청정 필터를 통해 항바이러스와 항균 효과는 물론 극초미세먼지를 비롯해 5대 유해가스를 제거한다. 이와 관련된 인증으로는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청정성능 CA인증,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인증 KAF, 영국알레르기협회 BAF 인증 등을 고힉득했다고 밝혔다.

위생 기능으로는 UV 나노 기능을 통해 바람을 내보내는 팬에 UV LED로 살균해 최대 유해세균 99.99%를 제거한다고 LG는 강조했다.

공간활용을 겸한 디자인이 적용된 만큼 테이블 하단에 무드 조명이 적용된 점도 특징이다. LG 씽큐 앱을 통해 8가지의 조명 컬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밝기 조절을 통해 2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더불아 테이블 상단의 무성충전링을 통해서는 스마트폰과 무선 이어폰 등을 충전할 수 있다.

LG전자는 추후 'UP가전 센터'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으며, 현재 무드 조명의 밝기 단계를 더 정밀하게 조절하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제품 색상으로는 크림 로제, 크림 옐로우, 크림 그레이의 3개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도도새를 모티브로 한 연작으로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선우 작가와 협업한 한정판 테이블 ‘Travail’과 ‘Secret admirer’ 2종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외관 재질은 폐전자기기에서 추출해 만든 재생 플라스틱 사용해, LG전자가 실천하고 있는 친환경 ESG 경영의 일환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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