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한국후지필름BI)이 소상공인 비즈니스 성장지원에 나선다. 전국 소상공인과 상생 협력하고, 소형 제품부터 오피스 솔루션까지 100인 이하 SOHO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후지필름BI는 100인 이하 SOHO(소호) 시장에 특화된 사무기기 렌탈 브랜드 '코코렌탈'을 운영하고 있는 아이피씨 네트웍스(대표 조병우)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복합기와 프린터 등 소규모 사무실 타깃 제품과 오피스 솔루솔을 제공해 소상공인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코렌탈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극복을 위해 컴퓨터, 사무기기 관련 소상공인들이 힘을 모아 지난 2020년 6월에 출범한 공동브랜드로 현재 전국 70여 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한국후지필름BI와 아이피씨 네트웍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즈니스를 이어가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하여 창업에 도전한 소규모 사업체들에게 고성능 제품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이피씨 네트웍스 조병우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전국의 코코렌탈 지점들이 한국후지필름BI의 제품과 서비스 체계를 도입하여 렌탈 사무기기 라인업을 탄탄하게 구축하고, 임대 관리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전환해 각 지점의 매출 증대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했다.

한국후지필름BI 김현곤 영업본부장은 "코코렌탈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돕는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업무 환경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는 제품,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해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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