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오피스 환경에 대한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엡손이 30년 이상 스캐너를 개발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며 홈&오피스 시장 확장에 나선다.
한국엡손이 디바이스 연결 없는 편리한 스캔 기능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스캐너 브랜드 'ScanWay'와 중요 문서 보호에 특화된 솔루션인 문서 보호 기술 브랜드 'PaperCare'를 새롭게 론칭했다.
'ScanWay'는 PC 연결 없이 독립적으로 스캔이 가능해 원하는 스캔 대상지로 자유롭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엡손 북 스캐너 ES-580W와 비즈니스 스캐너 DS-790WN 등이 대표 제품으로 일반 스캐너와 달리 PC 연결이 필요 없어 편리한 작업을 돕는다. 유선 랜, Wi-Fi와 같은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뿐 아니라 'Scan-to' 기능을 지원해 클라우드, 이메일, 네트워크 폴더, Sharepoint, USB로 결과물을 바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홈 화면에 추가해 원터치 스캔 작업을 돕는 '사용자 맞춤형 인터페이스'와 데이터 오전송을 예방할 수 있는 '사용자 인증' 기능도 갖췄다.
'PaperCare'는 스캔 과정에서 급지 이상으로 용지가 걸리거나 찢어지지 않도록 제품 작동을 멈춰 원본 손상을 막는 '초음파 이중 급지 감지', '원고 보호' 기능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중요 문서를 보호해주는 솔루션이다.
A3 문서 스캐너 DS-32000 등이 대표 제품으로 영수증 같은 얇은 용지, 오래된 문서와 같이 주의가 필요한 원본을 위한 '섬세한 용지 급지 모드', 대량의 원본을 고속 스캔하는 '일반 용지 급지 모드', 수동 삽입으로 하나씩 급지하는 '수동 급지 모드'를 지원해 문서의 손상을 방지해준다.
한국엡손 후지이 시게오 대표는 "시장 확대를 위해 공격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보다 실용적이고 편리한 엡손 스캔 솔루션으로 홈&오피스 수요를 모두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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