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에서 밝고 선명한 프로젝터로 미디어아트가 전시된다.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탄소중립 전시회 ‘영원의 시작 : ZERO’에 미디어 아트에 최적화된 3LCD 프로젝터를 후원한다.
전시회는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9월 7일(수)부터 10월 2일(일)까지 26일간 진행된다. 전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탄소 중립'을 주제로 인류가 직면한 위기를 예술로 표현하고 해결 실마리를 찾는데 집중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송상희 작가를 비롯해 고사리, 김이박, 부지현 등 국내 최고의 설치 예술가와 미디어 아티스트 10팀의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엡손은 전시에 3LCD 프로젝터 총 8대를 후원한다. 미디어 아트, 영상 투사로 이루어진 전시를 위해 9,000lm의 컬러와 백색 밝기를 갖춘 고광량 프로젝터 1대(EB-1490U)와 8,000lm 프로젝터 1대(EB-L1405U), 6,000lm 프로젝터 3대(EB-L610U, EB-L1060W), 그리고 5,000lm 프로젝터 3대(EB-2255U, EB-L610U)를 지원한다.
이 제품들은 WUXGA의 해상도와 명암비로 이미지 가시성이 뛰어나며, 엡손 고유의 3LCD 기술이 적용돼 1-Chip DLP 프로젝터 대비 이미지를 최대 3배 밝고 컬러풀하게 재현한다. 깔끔하고 선명한 이미지 투사는 물론 눈 깜빡임 등의 빠른 움직임으로 흰 선이 빨강, 초록, 파란색 줄무늬로 보이는 ‘레인보우 현상’이 없어 눈의 피로감도 없다.
특히 9,000lm 밝기의 고광량 프로젝터 EB-1490U 는 장시간 사용되는 공간 특성을 고려해 레이저 광원을 채택했다. 뚜렷한 밝기와 명암대비가 특징이며 4K Enhancement를 통해 Full HD보다 고화질을 구현해 미디어 아트에 적합하다. 별도의 유지 보수 없이 최대 20,000시간 동안 사용 가능해 부품 교체의 번거로움과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했다.
전시장은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기후 위기, 환경 변화, 자원 순환의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와 설치 작업물로 꾸며진 이번 전시에서는 엡손 3LCD 프로젝터의 기술력이 선보이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엡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팀 김대연 이사는 "친환경 가치를 전달하는 이번 전시회가 엡손의 방향성과 일치해 후원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엡손은 환경 문제를 다루는 예술가들의 전시에 많은 지원을 할 것이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탄소 중립, 기후 위기 문제를 좀 더 새롭게 경험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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