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비대면 업무 진행이 많아짐 요즘 식당, 영화관 등 편의 시설에도 비대면 주문을 위한 키오스코 도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런 시장 변화에 맞추어 엡손은 피에스플러스 제휴 협약식(MOU)를 맺어 사용 편의성을 높인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피에스플러스의 키오스크에는 엡손의 영수증 프린터 'EU-m30'이 지원된다. EU-m30은 무인 결제 시스템에 대응하는 영수증 프린터로 최대 250mm/sec 고속 인쇄와 더불어 장시간 사용에도 무리 없는 150km 프린터 헤드 수명에 최대 30% 가량 용지 낭비를 줄이는 절약 기능이 특징이라고 엡손은 밝혔다.
전용 마운팅 브라켓을 사용해 키오스코 전면에서 프린터를 쉽게 교체할 수 있다. 제품 전면부 LED 판넬을 통해 프린터 오류사항도 체크할 수 있으며, 인쇄 가정에서 용지 걸림 방지를 위해 새로운 옵션 사항인 '베젤'지원을 비롯해, Near end sensor로 용지 교체 시기도 알 수 있어 편의성에도 신경썼다.
해당 제품은 영어, 한글,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총 5개 언어를 제공하며, USB와 Serial 인터페이스를 기본 지원해 다양한 접속 환경에도 유연하게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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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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