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가 폭우로 인해 피해입은 자사의 제품에 한해 제품 수리비 절반을 지원한다.

이번 수해를 입은 필립스가전 제품은 주방가전인 다리미, 커피머신 등이 포함된다. 더불어 보증기간이 끝난 제품이어도 동일하게 전체 수리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지원 수리비 지원은 9월 30일까지 전국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진행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서비스센터 위치 확인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소비자 상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바쁜일정이 있어 서비스센터 운영 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 한해서는  24시간 비대면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강서 서비스센터를 통해 진행받을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제품 운반이 어려운 경우 출장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으나, 발생한 출장비의 경우 지원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필립스생활가전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해외 구매 제품은 수리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이미 수리를 완료한 제품의 경우 수리비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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