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맞춰 하이브리드 재택 근무를 실행하고 있는데, 9월부터 주 3일 근무제를 실행한다고 발표하자 직원들의 반발이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직원들의 반발이 나오는 이유는 기존 주2일 사무실 출근에서 3일 출근으로 늘어남에 따른 반발이다. 당초 애플은 작년 6월에 주3일제를 시행한다고 공지했었다. 하지만 코로나가 재 확산되면서 이를 미뤘지만 다가오는 9월 5일부터는 주 3일 출근을 다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애플 직원들 일부는 회사 방침에 반대하는 청원에 나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는 보도했다.
한편 애플의 주3일 출근 정책이 안착되면, 화요일과 목요일 출근을 필두로 그 외의 하루는 개별 팀이 요일을 정해 출근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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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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