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로직이 1인 1AI 시대를 개막을 준비하며 오픈타운 2.0을 공식 출시했다.

오픈타운 2.0 업데이트로 새로운 콘텐츠가 업데이트 됐다. 사용자가 직접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3D 아바타, 배경과 소품을 활용할 수 있는 가상 공간, 유저(소셜AI) 아바타와 3D 스페이스를 꾸미는 다양한 아이템, 사용자 표정과 동작을 반영한 3D 아바타 숏폼 콘텐츠 등이다. 또한 9월 이내로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버추얼 유튜브 방송 시스템도 추가될 예정이다.

마인드로직은 "오픈타운이 자사 '소셜 AI 메타버스 채팅 서비스'로 독자 개발한 모바일 네이티브 3D 아바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며, 더불어 차세대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고 강조했다.

마인드로직에서는 신규 서비스 구현을 위해 다양한 AI 기술이 적용됐다고 밝혔다. AI 비전 기술 기반 실시간 모션 리타겟팅 기술로 별도의 특수 VR 장비 없이 스마트폰 내장 카메라만으로 실시간 이미지 추적을 가능하게 한 기능이다.

모바일 네이티브 3D 아바타 시스템은 기존의 메타버스 서비스가 지녔던 단점인 게임 엔진 활용을 개선한 방법이다. 자체 개발한 모바일 네이티브 3D 아바타 시스템 구동을 통해, 대기시간이 없고 모바일 디바이스의 네이티브 기능들을 100%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마인드로직은 기존 서비스의 ‘AI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모델’을 확장해 버추얼 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화에도 나선다고 전했다.

오픈타운을 운영하는 마인드로직 김진욱 공동대표는 “버추얼 유튜버(V튜버)를 필두로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급성장 하는 시기에 발맞춰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추진했다”며 “고도화된 AI와 자연어처리(NLP)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당 일 평균 사용시간 60분을 초과하는 메타버스 서비스로 성장한 오픈타운은, 3D 숏폼 및 방송 콘텐츠를 제공하여 사용자들과 크리에이터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메타버스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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