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이하 PS5)용 게임 ‘리터널’(Returnal)을 2023년 초에 PC 버전으로 출시할 것이라 발표했다.
리터널은 2021년 4월 30일 출시된 로그라이크(Roguelike, 진행 중 선택한 결과를 되돌리지 못하는 게임) TPS(Third-Person Shooter, 3인칭 슈팅) 게임이다. 주인공 캐릭터인 ‘셀린’이 사망하면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만 하는 게임 시스템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편이지만 그 만큼 스테이지 완료 시 성취감이 높은 게임이다.
게임 배경인 아트로포스 행성은 셀린이 부활할 때마다 변화가 생기고 사용 가능한 아이템도 바뀌기 때문에 같은 과정을 반복해서 생기는 지루함을 완화해준다.
아직 리터널 PC 버전 하드웨어 요구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PC 버전 만의 고유한 업그레이드로 PS5 버전보다 게임성이 개선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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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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