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절인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교통대책에는 22·23일 대중교통 막차 연장을 포함해 경부고속 버스전용차로 연장 운영, 시립 묘지 경유 버스 증회 등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확대될 전망이다.

▲ 자료 = 서울시
▲ 자료 = 서울시

시내버스는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예정이며, 주요 노선은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청량리역, 수서역을 포함한 서울고속·센트럴시티·동서울·남부터미널 등이 포함된 124개 노선이 대상이다.

지하철의 경우 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은 종착역 도착 시간 기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할 예정이다.

시립묘지 경유 버스는 22, 23 양일 4개 시내 버스 노선이 증회해 일일 총 49회 늘어나며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한남IC~신탄진IC) 운영시간은 오전 7시 오후9시에서 오전7시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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