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의 ‘삼성페이’와 같이 애플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플페이’가 공식 도입된다.
당초 애플페이 도입은 작년 10월부터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루머정보가 전해진 바 있는데, 금융당국의 추가적인 자료조사에 대한 이유 등으로 다소 미루어진 바 있다.
예상보다 늦어진 도입시기에 따라 애플페이 출시가 취소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으나, 금융당국이 공식 입장문을 통해 “2월 3일 애플페이의 필요한 관련 절차 등을 준수해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애플페이 한국 시장 보급 또한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되어 금융위는 이번 애플 페이 도입과 관련해 “일반 사용자들의 결제 편의성이 제고도고, NFC 기술을 통한 새로운 결제 서비스의 개발과 도입이 촉진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현대카드가 배타적 사용권을 포기함에 따라 국내 주요 신용카드 또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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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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