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삼경인고속도로(대표이사 백종국)가 지난 3월 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KSBCM-337호)을 획득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업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전략·경감·대응·사업연속성·복구 체계를 수립하고, 이를 실행·운영·감시·검토·유지 관리 및 개선하는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 BCMS)를 평가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제삼경인고속도로는 지난 해 5월 재난에 대비하는 ‘기능연속성계획(COOP) 도입 선포식’을 개최하며 재난 위기 발생 시 기관의 핵심 기능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제삼경인고속도로는 이를 바탕으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전 단계에 걸쳐 고속도로 이용객의 안전과 기능 유지를 위해 재난 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강화하는 등 재해 경감 활동을 이어왔다.

제삼경인고속도로 백종국 대표이사는 “이번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으로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회사의 관리 시스템이 인정 받아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자연과 사회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제공과 공공 서비스 지속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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