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가 현재 개발 중인 대전 격투 게임 ‘철권 8’(TEKKEN 8) 캐릭터인 ‘리로이 스미스’(이하 리로이)와 ‘카자마 아스카’(이하 아스카)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리로이는 철권 7 아케이드 버전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TEKKEN 7 FATED RETRIBUTION) 시즌 3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중국 권법인 영춘권을 사용하는 캐릭터이다. 빠른 연타와 반격기, 지팡이를 이용한 기술 등으로 근접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도 리로이의 특성은 그대로 이어져서 재빠른 연타와 상대방의 공격을 흘리고 반격해 화려한 격투를 벌인다.

 

아스카는 ‘철권 5’부터 등장했으며 철권 시리즈의 무술 중 하나인 ‘카자마류 고무술’과 일본의 현대 무술인 ‘아이키도’를 사용하는 캐릭터이다. 매력적인 외모에 개성적인 기술들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아스카는 전작보다 과격하고 큰 동작으로 무술을 사용하며 외모가 훨씬 수려해져서 새로운 매력을 뽐낸다.

한편 철권 8은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윈도우 PC(스팀)로 출시될 예정이며, 아직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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