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ABYTE Technology(이하 기가바이트)의 공식 유통사인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중석, 이하 제이씨현)이 4월 7일 라이젠 7000 시리즈용 엔트리 라인업 메인보드인 ‘기가바이트 A620’ 시리즈를 출시한다.

기가바이트 A620 시리즈는 AMD의 AM5 소켓 CPU인 라이젠 7000 시리즈로 PC를 구성하고 싶지만, 기존의 B650 메인보드 가격에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제품이다. 대표 모델인 ‘기가바이트 A620M GAMING X’는 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메인보드이다.

고성능을 요구하는 게임을 실행하는 경우에도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8+2+1페이즈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전원부가 적용되었고, 메모리는 DDR5-6400MHz에 최대 용량 128GB까지 지원한다. 메모리 슬롯 개수는 4개이다.

기가바이트 A620M GAMING X는 라이젠 7000 시리즈 내장 그래픽을 활용할 수 있도록 HDMI 2.1 포트와 DisplayPort 1.4가 제공되며, PCIe 4.0 M.2 슬롯 1개와 SATA 6Gb/s 포트 4개로 스토리지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M.2 슬롯에는 방열판도 부착되어서 M.2 NVMe SSD 작동 시 생기는 열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다.

그 외에도 PCIe EZ-Latch(이지 래치)가 적용되어 손쉽게 그래픽카드 탈착이 가능하며, Q-Flash Plus 기능을 통해 바이오스를 내장한 USB 메모리를 메인보드에 꽂고 버튼을 누르면 간편하게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무상 보증 서비스는 3년 동안 제공된다.

한편 제이씨현 관계자는 “시장 변화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AMD 라이젠 7000 시리즈용 A620 메인보드 라인업을 앞으로도 추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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