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5GHz Wi-Fi 기능을 강화하고, 시동이 꺼진 주차상태에서도 107일 이상 충격 녹화를 지원하는 SONY STARVIS 이미지 센서 기반의 QHD 블랙박스 '파인뷰 X7000 POWER'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인뷰 X7000 POWER는 HD화질보다 4배 더 선명한 QHD(2,560x1,440p) 해상도로 전후방 주행 상황을 녹화한다. 더불어 전후방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으로 갑작스러운 역광, 야간, 터널, 주차장 진·출입 등 급격한 조도 변화가 일어나는 상황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한다. SONY STARVIS 이미지 센서와 AUTO 나이트 비전 기능으로 시인성을 강화, 야간에도 또렷한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자동으로 외부의 빛을 감지해 별도의 설정없이도 주간과 야간 모두 최적화한 화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Wi-Fi 기능도 강화됐다. 5GHz Wi-Fi 지원해 스마트폰 앱에서 저장한 영상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주행 영상 스트리밍, 주행시간, 주행거리, 평균 주행 속도, 녹화 영상 다운로드 등 주행·주차 중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파인뷰 X7000 POWER는 초저전력 모드를 적용해 시동이 꺼진 주차상태에서도 107일 이상 주차 충격 녹화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스마트 타임랩스 기술을 적용해 영상 손실이나 누락 없이 표준모드 대비 약 5.5배 늘어난 944분까지 녹화할 수 있으며, 별도의 충격이 발생할 경우 30프레임으로 영상을 자동 저장해 주행·주차 중 구분없이 확실한 증거 확보가 가능하다고.

최첨단 운전 PLU도우미 역할까지 수행한다. ADASS 기능이 적용되어 앞차 출발 알림, 차선이탈 경보 등을 제공하며, 300만 번 이상의 실험을 거친 AI로 주차 중 충격 부위와 충격 강도를 감지하고 진짜 충격만 선별해 영상 확인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는 AI 충격 안내 2.0도 지원한다. 함께 탑재한 안전운전 도우미 3.0은 어린이 보호구역의 이면도로 뿐 아니라 최신 단속카메라 정보까지 음성과 화면 모두로 제공할 뿐 아니라 운행 시간에 따라 음성으로 휴식을 권고해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는 등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예약 판매처와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인디지털 공식 홈페이지 및 파인뷰 본사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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