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가 ‘캔스톤 R40BT PLUS 블루투스 2채널 북쉘프 스피커’(이하 캔스톤 R40BT PLUS)를 출시했다.
캔스톤 R40BT PLUS는 2채널 블루투스 스피커이며 블루투스 5.1버전을 지원한다. 3.5mm AUX 단자와 PCM 옵티컬 단자도 있어서 유선 연결도 가능하다. 그리고 USB 메모리를 연결하면 MP3, WAV, APE, FLAC 등 다양한 음원을 재생할 수 있으며 라디오 기능도 적용되었다. 편의성을 위해 리모컨도 제공된다.
디자인은 기존 캔스톤 2채널 스피커와 달리 각진 느낌을 줄이고 곡선미를 강조했으며 콘 페이퍼(cone paper)는 레드와인 색상이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스피커 출력은 최대 70W이며 25mm 실크돔 트위터와 125mm 베이스 우퍼가 장착되었다. 에어덕트는 후면에 배치되어 있는데 웅장한 저음과 적절한 음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캔스톤 한종민 대표는 “전통적인 스피커의 역할을 거부하는 것이 요즘 시장 분위기다. 잘 들려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잘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능적인 측면도 중요하다. 이에 걸맞게 제품을 기획했고 R40BT PLUS는 스피커이면서 동시에 멀티 플레이어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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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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