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TV 사용 경험 확대를 위한 LG TV 전용 카메라 'LG 스마트 캠'(모델명: VC23GA)을 출시한다. 코칭 영상과 자신의 동작을 동시에 보면서 운동 효과를 높이고, 화상회의 때도 사용할 수 있는 등 TV 콘텐츠 경험을 확대할 수 있다.
LG 스마트 캠은 1920 x 1,080의 풀HD 해상도 촬영을 지원하며, 듀얼 마이크가 적용됐다. LG 스마트 TV 독자 플랫폼인 webOS에 최적화해 TV 본체와 연결하면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webOS 애플리케이션 중 홈트레이닝, 댄스 강습 플랫폼 이용객들은 스마트 캠을 이용해 본인의 동작과 코칭 영상을 동시에 보면서 배울 수 있어 효과적이다. '플렉시트'(Flexit) 플랫폼 사용자는 LG 스마트 캠의 카메라와 마이크를 활용해 원격으로 1:1 개인 강습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LG TV에 스마트 캠을 연결해 대형 화면에서 회의 자료와 참여자 영상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등 집에서 화상회의 때도 유용하다. 또, 사용하지 않을 때는 내장된 커버로 카메라 렌즈를 차단해 해킹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LG 스마트 캠은 최근 출시한 LG 스탠바이미 Go 등 라이프스타일 TV를 비롯해 2022년 이후 출시한 모든 LG 스마트 TV와 사용할 수 있다. LG TV와 일체감 있는 얇은 디자인을 갖춰 TV 화면의 상단에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다.
LG 스마트 캠은 현재 온라인브랜드샵(LGE.COM)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 미국에 이어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 출하가는 14만 2천원 이다.
LG전자 HE상품기획담당 백선필 상무는 "스마트 TV 내 홈트레이닝을 비롯한 자기계발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이들과 시너지를 내는 LG 스마트 캠을 앞세워 고객이 배우고 즐기는 콘텐츠 경험의 폭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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