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니드 포 스피드 언바운드’ 등 다양한 타이틀을 자사의 게임 구독 서비스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에 추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 게임 패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콘솔, PC, iOS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에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콘텐츠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니드 포 스피드 언바운드’(Need for Speed Unbound)는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거리를 누비는 경험은 물론, 레이크쇼어 온라인(Lakeshore Online) 내 스쿼드와 비교 및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 경찰을 따돌려 신규 업그레이드를 획득하고, 새로운 이벤트 및 일일 도전 과제를 통해 경험치, 자금, 2021년형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을 얻을 수 있다.

내러티브 어드벤처 게임 ‘더 북워커’(The Bookwalker)는 한때 작가였던 주인공 에티엔 퀴스트(Etienne Quist)가 되어 책 속을 탐험하게 된다. 잃어버린 글쓰기 능력을 되찾기 위해 현실과 책 세계를 오가며 토르의 망치나 엑스칼리버 같은 전설적인 물건을 훔쳐야 한다.

‘브램블: 산속의 왕’(Bramble: The Mountain King)은 어두운 북유럽 설화에서 영감을 받은 세계를 배경으로 삼은 어드벤처 게임이다. 누나를 구출하기 위한 여정 속에서 아름답고도 위험한 브램블 땅을 탐험하고, 경이로운 풍경을 가로지르다 마주치는 여러 무시무시한 생물로부터 살아남아야 한다.

‘피스트: 포지드 인 쉐도우 토치’(F.I.S.T.: Forged In Shadow Torch)는 터프한 토끼와 함께 디젤 펑크 세계를 누비는 모험을 할 수 있다. 플레이어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전투 시스템과 자연스러운 모험이 기다린다.

‘목장 이야기 다시 만난 미네랄 타운의 친구들’(Story of Seasons: Friends of Mineral Town)은 자연으로 둘러싸인 마을 미네랄 타운에서 목장 생활을 할 수 있다.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목장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수년간 떠나 있었던 마을로 돌아가 농작물을 재배하고 가축을 돌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