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2023년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제 13회 스마트 디바이스 x 소형가전 쇼 2023’(이하 KITAS 2023)에 참가해 게이밍 기어와 PC 케이스, 주변 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KITAS는 IT 액세서리와 주변 기기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시작해 스마트 디바이스와 소형 가전까지 영역을 넓혀 지금에 이르고 있다. 국내외 최신 흐름을 파악하는 행사로도 알려져 있는데 마이크로닉스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관람객에게 자체 디자인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 피에트 몬드리안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EH1-몬드리안'
▲ 피에트 몬드리안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EH1-몬드리안'

먼저 주목해야 될 제품은 ‘EH1-몬드리안(MONDRIAN)’이다. 미들타워 PC 케이스로 전면을 선과 삼원색, 무채색 등 독특한 화풍으로 유명한 네덜란드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Piet Mondrian)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최대 435mm 길이인 그래픽카드를 장착 가능할 정도로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으며 쿨링팬은 전면에 3개, 후면에 1개 달아 흡기 및 배기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설계했다. 특히 메인보드 후면에 쿨링팬을 장착해 메인보드 전원부 온도를 약 5도 가량 낮출 수 있고 시스템 오버클럭 또는 고성능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을 준다.

▲ 키보드부터 마우스, 헤드셋, 사운드바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 키보드부터 마우스, 헤드셋, 사운드바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마이크로닉스의 게이밍 기어도 한 자리에 모습을 드러낸다. 첨단 기술과 자연 등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메카(MECHA) · 워프(WARP) · 모프(MORPH) 브랜드 게이밍 기어를 시작으로 마닉(MANIC) · 위즈맥스(WIZMAX) 등 기본기에 충실한 제품군을 공개한다.

이 중 ‘위즈맥스 W301과 H300’은 최근 공개한 게이밍 헤드셋으로 단순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게 쓸 수 있으며 가상 7.1채널 서라운드 기술로 몰입감 높은 소리를 전달한다. 잡음을 최대한 줄여 상대방에게 최고의 의사전달이 가능하도록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도 적용되었다.

이 외에도 사운드바와 항균 기능을 갖춘 마우스 패드와 모니터 스탠드 등 PC 주변 기기도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된 게이밍 기어와 PC 주변 기기는 현장에서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 겜디아스의 풀타워 PC 케이스 ‘네소(NESO) P1’
▲ 겜디아스의 풀타워 PC 케이스 ‘네소(NESO) P1’

한편 최근 국내에 소개된 ‘겜디아스’(GAMDIAS) 브랜드도 KITAS 2023을 통해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수직 및 수평 등 시스템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빅타워 PC 케이스 ‘네소(NESO) P1’ 시리즈와 이미지 · 애니메이션 표시가 가능한 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일체형 수랭 쿨러 ‘키오네(CHIONE) P3’ 시리즈 등이다. KITAS 2023이 진행되는 3일 동안 특가 판매도 함께 실시된다.

강현민 마이크로닉스 대표는 “IT 주변 기기와 액세서리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KITAS 2023에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 PC와 모바일, 분야를 막론하고 장치를 편하게 다루도록 도와주는 주변 기기의 중요성은 계속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다양한 게이밍 기어와 주변 기기를 알려 관람객들에게 마이크로닉스를 각인시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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