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의 짧은 길이 레깅스 제품 '바이커 쇼츠' 판매량이 4배 가까이나 늘었다고 한다. 젝시믹스 바이커 쇼츠는 지난 2020년 첫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는 제품이다.
주로 자전거를 탈 때 입는 바지 스타일로 무릎 위에 오는 짧은 길이의 제품이다. 허벅지 중간까지 내려오는 길이로 다리 라인의 보정 효과를 주며, 앞면과 양옆 절개선을 제거한 디자인으로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돼 편안함을 준다.
바이커 쇼츠는 유명 셀럽들이 착용해 회자되며, ‘스포티룩’(스포츠웨어의 일상복화)의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젝시믹스 바이커 쇼츠의 7월부터 8월 3주차까지 누적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248.9% 증가했으며, 특히 8월 1~3주 차에는 304.6%(약 4배 이상) 상승하며 급증했다.
이 같은 증가 원인에 대해 젝시믹스는 전례 없는 폭염의 장기화 속에 스포티룩 유행이 더해지며 쇼츠 레깅스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난 점을 꼽았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바이커 쇼츠는 이너 레깅스부터 폴댄스, 조깅 시에도 착용할 수 있어 매년 활용도 높은 제품으로 사랑받고 있다.”며 “올해까지 누적 20가지 이상의 색상이 마련돼 여성 고객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한강 석양을 배경으로···젝시믹스, ‘선셋 요가클래스’ 개최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만 법인 설립···‘젝시믹스’ 입지 굳히기
- 젝시믹스, 초경량 데일리슈즈 ‘X-1 라이트핏’ 선보여
- 젝시믹스, 기능성·전문성↑ ‘2023 SS시즌 골프 컬렉션’ 선보여
- 프랑스 패션 브랜드 ‘마리떼’ 창립자 ‘프랑소와 저버’ 내한···올해 50개 매장 목표
- 자주 보이는 데는 이유가 있다···남자들도 아는 브랜드 젝시믹스,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 고유한 아름다움 찾는다···스킨 인핸서 메이크업 브랜드 ‘브루케시아’ 론칭
- 낮엔 덥고, 밤엔 춥고···젝시믹스 ‘커버업’으로 해결
- 레깅스 이제 그만!··· 젝시믹스, ‘요가 컬렉션’ 출시
- 편안함으로 한국 알려···젝시믹스, 말레이시아 초청 ‘2023 한국의 날’ 참가
노유래 기자
thekid@manz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