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화질, 32인치, 144Hz, 1500R. 게이밍 모니터에 이 스펙이 다 같이 적용되기는 쉽지 않다. 물론 없는 것은 아니다. 가격이 문제다. 하지만 가격까지 합리적이라면 어떨까? 게이밍 모니터의 '최종의 최후의 파이널'이 등장했다.

엠에스아이코리아(대표 공번서)는 32인치 신제품 게이밍 모니터 ‘MSI G321CU’를 출시했다.

▲ MSI G321CU
▲ MSI G321CU

1000R을 벗어나 1500R 커브드 패널을 채택한 ‘MSI G321CU’는 넓은 32인치 대화면과 FHD 패널 4개를 합친 듯한 4K UHD(3840*2160) 해상도를 제공한다. 

특히 빠른 움직임을 포착하는 것이 중요한 게이밍 환경에서 주사율 144Hz과 1ms 응답속도를 제공하며, 그래픽카드의 프레임과 모니터 주사율을 일치시켜 부드러운 게임 화면의 전환이 가능한 어댑티브 싱크 등 게이밍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더불어, 화면 출력과 충전이 동시에 가능한 USB-C 타입은 ‘MSI G321CU’와 스마트기기 사이의 연동성을 강화시켰고, PBP/PIP 기능으로 사용 환경에 따라 여러 개의 창을 분할시킬 수 있다.

MSI는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와 관련하여 “32인치 4K해상도에 144Hz 및 1500R 커브드 패널을 탑재하여 완벽한 게이밍 몰입감을 제공하고, 나아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까지 갖췄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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