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하 엡손)이 짧은 투사거리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하는 신개념 익스트림 초단초점 3LCD 레이저 프로젝터 ‘EB-810E’를 선보인다.

▲ 엡손의 익스트림 초단초점 3LCD 프로젝터(모델명: EB-810E)
▲ 엡손의 익스트림 초단초점 3LCD 프로젝터(모델명: EB-810E)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 ‘EB-810E’는 신개념 익스트림 초단초점 렌즈(Throw Ratio 0.16)를 탑재했다. 프로젝터와 스크린의 거리를 단 9.8cm만 확보해도 100인치 화면을 구현할 수 있고, 최대 160인치 대화면으로 확장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6:10, 16:9, 4:3 화면 비율 뿐 아니라 16:6, 21:9 등 와이드 스크린도 활용할 수 있어 온-오프라인이 혼합된 형태의 하이브리드 회의 및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성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에도 엡손 고유의 3LCD 기술 적용으로 1-chip DLP 프로젝터와 비교해 최대 3배 밝은 컬러밝기로 더욱 선명한 이미지를 지원한다. 5,000lm(루멘)의 컬러밝기와 백색밝기를 갖췄으며, 4K 콘텐츠와 출력을 지원하는 재생 장치가 있는 경우 4K 고해상도 이미지와 생생한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EB-810E는 데스크톱 설치 방식으로 스탠드 매립 없이 누구나 손쉽게 최대 160인치 대화면을 즐길 수 있고, 미라캐스트(Miracast)기능이 있어 스마트 기기나 노트북을 프로젝터에 간편하게 연결해 무선 화면 공유를 할 수 있다.

엡손 관계자는 "최근 교육·기업 현장에서도 고품질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으면서 몰입도 향상을 위한 멀티태스킹 기능을 갖춘 프로젝터를 선호하는 추세"라며 “엡손은 *세계 프로젝터 시장에서 22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명성에 걸맞게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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